"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13:4-7)
사랑은 기질 태도 생각 지식 감정 의지 성품등등 인간의 모든 인격적 요소에서 다 배어 있는 것이며
그 모든 면에서 다 나타나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토록 간절하게 사랑을 나열하며 노래한 것은
사랑이 가지고 있는 그 다양하고 풍성한 가치를 그렇게 아니하고는 표현할 수가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울의 이 영감어린 노래 덕분에
우리는 우리의 사랑을 이 귀절에 맞추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어디서 어긋나 있는지... 무엇이 부족한지...진짠지 가짠지...
...
사랑은 우리가 한없이 노력하고 수고하고 바라고 애쓰기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결코 사랑을 ... 온전히 이룰 수 없음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사랑이야말로
성령이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은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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