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13:4하)
성질 더러운 사람의 사랑은 어떤 색일까요?
독선적이고
자기마음대로 되지 아니하면 분노를 폭발시키는 사람의 사랑...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잘난 사람에 대하여 헐뜯어내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며
조금이라도 잘못을 지적받으면 원수를 대하듯 하는 사람의 사랑...
검은 빛깔 아닐까요?
...
온유함이 없는 사랑은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
악한 영에게 잡혀 있는 이스라엘의 왕 사울은
바로 온유함을 잃어버린 대표적인 상황에 빠졌던 인물입니다.
사위를 잡아 죽이기 위해서 온나라를 벼룩이잡듯 수색하며...
그 사위의 아내인 딸을 억지로 다른데 시집 보내버리며
아비의 포악을 간하는 맏아들을 그자리에서 죽이려하고
제사장들을 떼로 살륙하고 마는...사람
그에게서 사랑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을까요?
...
온유함 그리고 경쟁하려고 하지 않는 마음...사랑의 절대 요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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