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11:25)
우연히(...물론 주님의 섭리 안에선 필연적으로 )
이방인에게 전해진 복음이
유대인에게 전해졌을 때와 똑같은 역사를 함이 드러납니다.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이가 복음안에서 더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교회의 지도자들이 성령으로 인도받아서 그렇지
만약 그저 인간적인 지도력만 있었다면
복음의 능력을 부인하는 집단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방인에게 전해진 복음의 결과를 보고
포용의 사람인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낸 것은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바나바는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 놓으신 사울을 찾아서
'이방인'을 위한 복음의 사역을 크게 시작합니다.
...
복음안에서 반드시 배격되어야 할 것이
"편견"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있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것...너무나 당연하고 간단한 것 같지만
참으로 "영적"인 사람만이 할수 있는 일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