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사도행전13장

주방보조 2008. 5. 23. 09:01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13:48)

구원의 소식이 기쁘다는 것
그것 자체가 이미 은혜입니다.
구원받으라는 소리를 아무리 외쳐도
외면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보면 말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구분하거나 차별하지 않습니다.
물론
남여를 구분하고 노소를 차별하는 것도 복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구요.

...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그 마음속에 집단적 차별의식같은 것이 남아있어서는 참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복음과 거꾸로 가는 일이고
나아가
복음을 지독하게 모독하고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

이방인은 기뻐하는데

못된 유대인들은 복음전도자들을 핍박하고 쫓아냅니다.

...

아!
슬프게도
작금의 현실은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이들은 희소하고
못난 그리스도인들이 오히려 이 세상에서 우리 주 예수를 핍박하고 쫓아냅니다.

그 이기적 삶의 뻔뻔함으로...

 

그러나

그럴지라도

복음은

지금도 작정된 자들을 찾아 생명을 나누어 주고 있을 것입니다.

 '듣고 기뻐하는 자'를 찾아...

 

누구든지 그 일을 맡은 자에게 복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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