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고린도전서18(7:1-7)

주방보조 2008. 5. 6. 07:33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7:5)

부부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방을 따로 쓴다든지 하여
서로에게 대한 배우자로서의 의무를 다 하지 못하게 된 경우

사단은
반드시 시험하는 일을 그들 앞에 내어 놓습니다.

인간의 육신이란 그만큼 약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범죄 즉 살인까지도 정황에 따라 용납할 수 있는 아내나 남편이 있을 수 있으나

성적 범죄에 대하여는 비록 그 죄의 무게가 가벼워 보인다해도
부부간에 주는 상처는 치명적이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

그러므로
부부사이의 육체적 사랑의 관계는 대단히 "영적"인 것입니다.

많은 훌륭하다는 신앙인들조차
그것을 육적인 것으로 보고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단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그 헛점을 노리고 파고듭니다.

...

부부가 가정의 기초라면

부부사이를 갈라놓는 그 어떤 환경도 일단 배제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가 제일 많지요)

부부가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는 것을 감안하지 않고 판단하고 결정내립니다.

...

두 번 더 생각해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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