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6:8)
당하는 자는
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차라리 속으라
그리고 해치는 자는
당하는 그들이 너희 형제인 것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빌리는자는 반드시갚으라
빌려주는 자는 절대 돌려 받을 생각을 하지 말라...는 주님의 교훈도 있습니다.
이렇게
상대방을 사랑하고 배려하고 아낀다면
그리스도인끼리 벌이는 낯뜨거운 모든 일들은 종지부를 찍을 것입니다.
...
그리스도인끼리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 자신이 얼마나 거룩하고 높은가를 생각하는 것이 첫째이고
정당하게 판단할 이가 교회중에 없으면 차라리 손해를 볼지언정 이방인의 법정으로 나가 해결책을 구하지 말 것이 둘째이며
우리가 얼마나 악했는데 용서 받았는가를 잊지 말 것이 세째입니다.
...
요즘 우리 모습은 이 말씀과 어쩌면 그렇게도 거꾸로 가는지요.
성도를 속이고 목사들 간에 교회의 거래가 횡행하고
노회나 총회는 목사들 감싸기에만 급급하여 성도들의 호소를 외면하고
세상 법정으로 가서야 머릿수로 나누어 교회재산을 나누는 일도 심심치 않게 들리는 일이고
나아가 교회분쟁에서 이기기 위해 조폭까지 등장시키는 ...
오직
교회가 거룩함의 힘을 잃은 결과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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