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고린도전서17(6:12-20)

주방보조 2008. 5. 4. 09:41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6:20)

육체의 정욕이라는 것은
젊은 이나 늙은 이나를 막론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무색케 할만큼 강열합니다.

경건함으로 유명한 카터 전대통령도 공개적으로 고백했듯이
예쁜 여자를 보면 마음이 끌린다는 본성이 대통령정도되는 나이와 위치에도 사라지지않는 것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오늘 말씀은
특별히 음행의 바람이 거셌던 고린도 교회에게 강권하는것이며
또한 이시대의 성개방풍조의 만연함 앞에 들이밀어지는 것입니다.

비정상적인 성관계는 육체적 관계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그런 성관계는 성령과 한몸을 이룬 그리스도의 지체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성관계는 죄이고
그리스도의 지체요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에 죄가 들어오는 것이며

몸밖에 범하는 죄가 아니라 자기 몸에게 죄를 짓는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명적인 결말을 가져올 일을 행하지 말고 "피하라"고 합니다.

...

피한다는 것은

우리가 약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말입니다.

강력한 성적 유혹에 누가 있어 그리 강하겠습니까?

강한 척하는 자는넘어집니다.

수많은 훌륭한 목사님들이 성적 범죄와 함께 무너진 것은 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하는 자부심이 만든 함정에 빠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스로 약함을 인정하는 자세로, 피해야합니다.

...

청소년들의 결코 물러서지 않는 고집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들은 진정으로 자신들이 "성적유혹"에 약하다라는 문제의식을 갖기에는
너무 어리고 생각하는 힘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이 성적인 문제를 감추려만 하지말고

분명하고 명백한 주님의 말씀을 자주 들려주어야만 합니다.

"피하라"고....

그리고 "거룩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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