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많은 성중에서 사람들이 신음하며 상한자가 부르짖으나 하나님이 그 불의를 보지 아니하시느니라"(24:12)
이것이
욥의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현실이며 직시해야할 상황입니다.
이 세상에서는...정의가 온전히 실현되지 않습니다.
천국은
이 세상이 지닌 모든 부조리한 것들을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하는 나라입니다.
그 하늘 나라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므로 우리가 온전한 정의가운데 거할 수 있게 되는 나라이지
이땅의 나라는 절대로 정의로서 모든 일이 결과지어지지 않습니다.
...
욥은 그러므로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한다할지라도...고난받을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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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은...사실일 수는 있으나...진실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그것만이 진실을 보게하는 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