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문제인가?

<제343호> 종교전쟁... 2002년 03월 03일
여기...예수와 안티예수도 ... 만만찮은 종교분쟁이 있습니다만...^^

세계가 요 며칠 종교분쟁으로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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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라는 것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싸우라든가...미워하고 증오하라든가하는 말들보다는

서로 이해하라든가 사랑하라든가 참으라든가하는 말씀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불교하면 자비 기독교하면 사랑 아닙니까?
이슬람교도 경건에 있어 그 어떤 종교에 뒤지지 않을 것이고 힌두교도 도덕적 계율들을 많이 강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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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교가 참 진리냐 아니냐를 떠나서(각기 믿는 사람들의 주관적인 면이 강하므로...)
그 종교가 가르치는 근본적인 사상만이라도 올바르게 따른다면
전쟁이란 것은 사실 있을 수 없는 것이고
분쟁이라는 것 또한 참으로 의미없는 짓에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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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에도 싸우는 대상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라는 것...

문제는 우리 안에 있는 죄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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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조차 이런 종교분쟁의 혼란속에 헐떡인 적이 있음을 역사가 우리에게 분명히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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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