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왜 물가리냐?
몰라
그게 뭐하는 건데?
6학년애들중에서 머리염색하고 힙합바지입고 날나리처럼 하고 다니면 화장실끌고 가서 삥까구 때리구...
선생님들은?
모르지...그냥 친한 동생처럼 델꾸가서 그러는데
...
너무 예의 바른 아이들도 물가리들이 찍는답니다.
언젠가 한번 찍히면 죽는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그 찍는 아이들을 "물가리"라고 한다는 것이죠.
...
막 중학교에 입학하려는 큰 녀석이 동생들에게 하는 말씀...
"너무 예의바르면 안돼 알겠어?"라는 요상한 소리에
제가 물어본 결과 나온 추가정보입니다.
...
-가리...라는 말이 속어로 어떻게 쓰이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용가리 정도가 유명하고...
백가리(백댄서)가 최근에 배운 것인데...
물이...수입을 말한다면
물가리는 ..수입잡는 넘들이란 의미정도가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
약소국 등쳐먹는 강대국 물가리
중소기업 잡아먹는 대기업 물가리
대기업 속 빼먹는 권력형 물가리
노동자 수탈하는 악덕기업주 물가리
포주 물가리, 고리대금 물가리, 세금 물가리, 쪽집게 물가리, 촌지 물가리...ㅋㅋ
...
그러고 보면
우리사는 이 세상이 모두 물가리들 천지인 세상입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중학교에 들어서면서...만나게 될 물가리들이...좋은 면역체계나 형성케 해준다면 좋겠습니다.
...
교회요?
일부지만
영적 권력이란 사기술로...물가리짓하는 이들이 없지 않지요.
어떤 곳에 가서 글을 읽다가..이런 해괴한 글을 다 보았다니까요
교회는 영적이기 때문에 저주가 통한다!
속으로 그랬죠
엿먹어라!
02/27 저주... 26
의로운 벌...이라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저주라면
제가 말하는 저주는
불의하고 탐욕스런 분노로부터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일부 교회안에 널리 퍼져 있는...영적 공포는
전부 불의하고 탐욕스런 분노로부터 나오는 것들입니다.
그런 저주따위는 ... 정말 지랄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저주의 공포때문에...바른 말을 못하시고 사신다구요?
성경을 다시 살펴 보세요...
성경 어느곳에...의로운 권고나 충고나 비판이...저주받음으로 나타난 적이 있는가...
예수께서 위선적인 썩은 종교지도자들 비판하다가...저주를 받아 십자가를 지셨다구요?
그런 저주라면 달게 받을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 아닌가요?
원필
02/27 기독교인의 부활 신앙 22
예수의 마지막 유혹, 벤허 얘기 하다가 여기까지 왔군요.
기독교인들이 예수가 부활한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바울이 고린도 전서 15장에서 설파한 바와 같이
예수가 부활해야 우리 몸도 그와 같이 부활할 것이라는 희망과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반면 벤허의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인생 역정은
훨씬 더 일어났음직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희망과 관계 없기에 간단히 '허구'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내가 복권을 사지 않았을 땐 당첨 확률이 무척 낮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내 돈 들여 사면 1등 당첨을 꿈꾸게 되고
정상적으로 장과 기업 실적을 분석하면 틀림없이 하락할 주인데도
내 돈 투자한 종목에는 그런 것은 잘 안 보이고
매우 낮지만 존재하는 상승 확률에 오로지 기대하게 되는
그런 심리인 것이지요.
천국에 대한, 부활에 대한, 영생에 대한, 상급에 대한 기대를
일단 다 한번 접어보십시오.
그래야 세상과 성경과 다른 종교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싫음 말구요... ^^)
뵈뵈
02/27 가리란 아가리의 준말 아닐까요 ? 19
김원필님의 해석이 그럴듯 합니다.
죠스를 백가리 상어라도 하지 않습니까 ?
아가리를 줄여서 가리를 사용하고 앞에다가 목적어를 붙인 거 겠지요.
반대로 기업 등쳐먹는 노조가리들도 있습니다.
국가에 세금 탈세하는 세가리들도 있구요.
강대국 등쳐먹는 깡패국가들의 깡가리도 있습니다.
젊은 여자 돈으로 섹스 등쳐먹는 색가리들도 있구요.
그리고 요즈음 시민단체라고 하는 단체들의 명분으로 등쳐먹는 명가리도 있구요.
사기 의료보험으로 박아지 숫가로 환자 등쳐먹는 병가리들도 있구요.
권력을 등에 업고 엉터리 벤쳐하는 벤가리들도 있구요
가리 중에 제일 큰 가리는 국민들 등쳐먹는 공무원들의 공가리입니다.
도사
02/27 성경 속의 어떤 저주 25
=================
마태복음 21:18-22
=================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가로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
예수께서 배고파서 무화과 나무 열매나 하나 따 먹으려고 했는데
열매가 없고 잎만 무성해서 열받은 나머지 무화과 나무를 저주해서
말려버린 사건입니다. (세상에나~ 해괴해라~)
황당한 제자들이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니까
"뭘 이런 걸 가지고...난 산을 들어 바다에 던지는 일도 할 수 있다"며
뻐기는 예수. (혹시 간척 사업의 대가?)
한 술 더 떠서 너희도 무엇이든 믿고 구하면 무엇이든지
다 받을 거라고 하는군요.
그러나 우리는 알다시피 그냥 째려보거나 저주의 말을 퍼붓는다고
멀쩡하던 나무가 갑자기 마르지도 않으며
기도할 때 믿고 구해도 "무엇이든지 다 받지는" 않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요?
써 놓고 나니 정말 궁금해집니다.
물론...예수가 맛이 간 미치광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한 얘기지만
신실한 성도님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텐데요.
"아마 내 마음 속에 믿음이 부족하고 의심을 하니까 그런 모양"이라고
생각하겠죠?
사실 그런 수법은 병자 치료 부흥회 같은데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수의 수법을 아주 충실히 따르고 있다는 점은 알아줘야겠죠.
그런데 왜 정통이 아니고 이단이라고 구박 받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
뵈뵈
02/27 Re:오랜만에 들려보니..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23
바쁘게 잘지내셨다니 다행입니다.
은퇴선언은 아니구요
이 칼럼을 일단락 짓겠다는 것입니다.
새해에도 열심히 일을 계속하시도록 ... 건강하십시오^^
좀 걱정했었드랬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원필
: 원필성도님 잘 지내셨지요?
:
: 주님이 주시는 일거리 덕에 정신없이 보내고 있었습니다.
:
: 회개할 시간조차 허락치 않으시고 바쿠스를 바쁘게 만들어 주신 주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
:
: 그런데... 모처럼 들어오니까...
:
: 칼럼지기님의 일명 은퇴선언이란 고질병이 재발했음을 느끼겠군요.
:
: 이 은퇴선언병은 지기님의 주님이신 야훼께서도 어쩌지 못하는 불치병인듯 싶습니다.
:
: 전 칼럼지기님이 옷이야 바꿔입을 수는 있겠지만, 이런 형태를 계속 유지한다는데
:
: 한표 던집니다.
:
: 독자님들도 칼럼지기님의 은퇴선언에 너무 민감하지 마시길...
:
: 칼럼지기님께서는 종종 은퇴선언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
:
바쿠스
02/27 Re: 성경 속의 어떤 저주 32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는 행동으로 미뤄 예수란 인물은 오만 방자하고 제 멋대로 식의
행패를 하는 천박한 녀석으로 보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예수가 배고프거나 말거나 무화과 나무의 열매는 철이 되어야 맺는 법입니다.
왜냐? 바이블로 보면 예수의 아버지 야훼가 무화과 나무를 그렇게 창조했으니까요.
나무의 열매란 때가 되어야 맺게 마련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도 되지 않은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없다고 저주하는 예수를
길게 표현하면 성도님들 열 받을 테고 짧게 한 줄로 표현하자면....
"나이 삼십에 무화과가 언제 맺는지도 모르는 멍청한데다가 성질까지 드러운 녀석"
쯤이 되겠군요.
바쿠스
02/27 Re:Re: 성경은 속뜻을 보아야 한다. 24
무화과란 번영을 상징하는 나무이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든 시기는 4월 경이었다.
무화과 나무는 6-7월에 잎이 무성하고 꽃이 피어서 열매를 맺는데 4월에 벌써 잎이 무성한 무화과 나무는 병든 무화과 나무이다.
따라서 열매 맺기는 애당초 틀린 나무였다.
이런한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며 잎만 무성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 병든 무화과나무 같이 종교 의식만 요란하고 참다운 사랑의 열매는 없는 이스라엘을 비유하신 것이다.
병든 무화과 나무같이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이스라엘의 파멸을 예언하시는 말씀이었다.
도사
02/27 Re:저주.../부메랑 처럼 21
의로운 권고 충고 비판 하는자를 저주하는 사람들..
그저주가..자기에게로 돌아가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도대체..저주권은 누구에게 있는것이며
인간이 인간을 저주할수나 있는겁니까.
성경 어디에 인간의 저주권이 있나요..
구약 말고.. 예수 오신후.
불의를 비판하면서..안타까운것은.
와중에 상처받고 다치는 사람이 생긴다는거죠.
틀린것도 바로잡고,
다치는 사람도 없는..뭐 그런 이상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없겠죠..
힘든거죠.
저주?...아-이-구---
흐뭇
02/27 Re:Re:Re: 성경은 속뜻을 보아야 한다. 26
:
: 이런한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며 잎만 무성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 병든 무화과나무 같이 종교 의식만 요란하고 참다운 사랑의 열매는 없는 이스라엘을 비유하신 것이다.
:
예수께서는 비유를 하실 때는
이것은 비유다...라고 말씀하시고
나중에 제자들에게 그 뜻을 알려 주시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무화과는 비유라고 하신 적도 없고
무화과가 이스라엘이라고 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믿고 기도하면 얻는다는 교훈을 말씀하셨을 뿐이지요.
: 병든 무화과 나무같이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이스라엘의 파멸을 예언하시는 말씀이었다.
:
:
너희도 믿음이 있으면 이와 같은 일을 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 일이 이스라엘의 파멸이란 말입니까?
예수께서 하시지도 않은 말씀을
멋대로 비유니 예언이니 하면서 상상하는 것은
삼가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예수께서 불쾌해하실지도 모르니.
뵈뵈
02/27 Re:기독교인의 부활 신앙/맞습니다 17
그런 기대를 접어야
비로서 부활을 알지요.
죽지 않으면 삶이 없지요.
무루
: 예수의 마지막 유혹, 벤허 얘기 하다가 여기까지 왔군요.
:
: 기독교인들이 예수가 부활한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 바울이 고린도 전서 15장에서 설파한 바와 같이
: 예수가 부활해야 우리 몸도 그와 같이 부활할 것이라는 희망과
: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 반면 벤허의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인생 역정은
: 훨씬 더 일어났음직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 그런 희망과 관계 없기에 간단히 '허구'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
: 내가 복권을 사지 않았을 땐 당첨 확률이 무척 낮다는 것을 알면서도
: 막상 내 돈 들여 사면 1등 당첨을 꿈꾸게 되고
: 정상적으로 장과 기업 실적을 분석하면 틀림없이 하락할 주인데도
: 내 돈 투자한 종목에는 그런 것은 잘 안 보이고
: 매우 낮지만 존재하는 상승 확률에 오로지 기대하게 되는
: 그런 심리인 것이지요.
:
: 천국에 대한, 부활에 대한, 영생에 대한, 상급에 대한 기대를
: 일단 다 한번 접어보십시오.
: 그래야 세상과 성경과 다른 종교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
: (싫음 말구요... ^^)
뵈뵈
02/27 Re:무화과 이야기 - 마태 복음과 마가 복음 비교/^^대단한 확신이군요^^ 22
마가복음이 먼저 씌어졌고 마태가 그 후라는 것...
그런 주장이 많지만 님처럼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은 참 드물답니다^^
어느것이 먼저인지...추측할 뿐이죠.
그리고 전승에 따르면 마가는 베드로의 통역자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니 마가복음은 베드로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 추측할 수 있죠
그리고 하룻만에 마른 것을 곧 말랐다고 하는 게 뭐가 이상한지...참 의아합니다.
그런 것을 의아해 하는 것은...좀 그렇습니다^^
원필
: 마가 복음 11장을 살펴보면
: 예수께서 무화과 나무에 대한 저주를 한 때와
: 실제로 무화과 나무가 마른 것을 발견한 때에는
: 시간 차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 그러나 마태 복음에서는 "곧 말랐다"고 되어 있죠.
:
: 과연 어느 것이 맞을까요?
:
: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 마가 복음이 서술한 내용의 개연성이 더 높습니다.
: 무슨 마술도 아니고 한 마디 했다고
: 멀쩡하던 나무가 갑자기 말라버리지는 않겠죠.
: (물론 부활처럼 그런 기적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분명히 믿는 분도 있겠지만)
:
: 마가 복음이 맞을 것이라는 추측을 뒷받침하는 다른 근거는
: 마가 복음이 4복음서 중 가장 먼저 씌여졌으며
: 마태 복음의 원형이 되기 때문입니다.
:
: 오리지날을 여러 번 전달하면 알게 모르게 각색이 되듯이
: 마가 복음에서 기술한 내용도 마태 복음에서는
: 조금 다르게 윤색된 것이죠.
:
: 마가 복음에서는 나무가 마른 것을 나중에 발견한 베드로를
: 구체적으로 지적했지만
: 마태 복음에서는 두리 뭉실하게 묶어서 제자들이라고 했죠.
: 이 시나리오에서는 제자들이 다 있는 상태에서
: 깜짝 쇼로 나무가 말라버렸으니 당연하겠죠.
:
뵈뵈
02/27 Re:무엇이 의아한지 모르신다면 알려드려야죠. ^^;/ 참 잘보셨습니다. 18
마태와 마가는 독립적인 저자들입니다
뵈뵈님의 오해처럼 ... 갖다가 베끼다가 틀린 것이 아니지요^^
이 두기록은 그 서술방법이 서로 다릅니다.
마가는 분명히 연대기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기술했다면
마태는 주제를 따른 기술방법을 사용합니다.
마가의 기록은 시간을 따라가며 보면 되니까 설명할 필요가 없고
마태의 기록은 바쿠스님처럼...성경을 꼼꼼히 보시는 분^^...을 위해서 좀 설명해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마태는 무화과와 관련된 사건을 하나의 연속적 사건으로 다룹니다. 그래서 18절을 ..."이른 아침에"라는 막연한 표현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사건별로 묶어 서술하니...이 무화과 사건 가운데 있던 성전 정화의 사건이
무화과 사건 앞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정리하시느라...많이 애쓰셨는데...
제 설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의 바이블 이해에...^^
원필
: 바이블을 꼼꼼히 읽어보면 같은 사건을 다루는 다른 책을 보면 예수는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
: 자신의 주장을 바꾸거나 시점등이 상당히 다르죠. 물론 신기하게도 기독교 성도님들은 이런거
:
: 는 눈치채지도 못할 뿐더러 누군가 알려줘도 모른체 하거나 억지로 일관합니다만...
:
: 원필성도님은 억지로 일관할 분 같지는 않고 아마 읽었으되 두가지 비교를 제대로 해보지
:
: 않으신듯 합니다.
:
: >그리고 하룻만에 마른 것을 곧 말랐다고 하는 게 뭐가 이상한지...참 의아합니다.
: >그런 것을 의아해 하는 것은...좀 그렇습니다^^
:
: 천박한 예수의 품성이 그대로 들어난 철도 아니된 무화과 저주 해프닝은 마태와 마가의
:
: 미묘한(?) 차이를 보자면, 전체적인 면에서 마태와 마가를 보면...
:
:
: 마태21 : 1. 예루살렘 입성(1)
: 2. 성전에서 행패(12) 후에 베다니아로 감
: 3. 다음 날 아침 성전으로 향하다 무화과 저주(18) 곧. 잎이 마름.
:
: 마가11 : 1. 예루살렘 입성(1) 날이 저믐 베다니아로 감.
: 2. 다음날, 베다니아에서 성전으로 향할 때, 무화과 저주(12) 후 성전 도착
: 3. 성전에서 행패(15)
: 4. 저녁때 성전 밖으로 나갔다가 다음날 아침 무화과 나무가 마른것을 봄.
:
: 물론, 많은 신실한 성도님들은 "이게 뭐가 이상하냐?" 라고 이상한 주장을 할 것이 예견
:
: 됩니다만.. :)
:
:
바쿠스
02/28 Re:Re:Re:원필님의 변명에 대하여....*^^*/쯧쯧쯧쯧.../^^ 14
피식^^...
원필
: 좀 황당하네요.
:
: 답글은...
: 주신 글을 약간 수정하여 그대로 돌려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
:
: 원필님께 한가지만 도움말을 드리죠^^
:
: 논쟁을 하더라도
: 배우려는 자세를 잃지 마세요...
:
: 몰랐으면 배우면 되는 것입니다.
:
: 억지소리로 ... 이기려 들지 마시구요.
: (성경이 진리라는 믿음에 맞추기 위해)
: ...
:
: 그동안 성경을 옹호하려던 님의 글은
:
: 미망에서 깨어나면 부끄러운 글이 될 것입니다.
:뵈뵈
:
: : 뵈뵈님께 한가지만 도움말을 드리죠^^
: :
: : 논쟁을 하더라도
: : 배우려는 자세를 잃지 마세요...
: :
: : 몰랐으면 배우면 되는 것입니다.
: :
: : 억지소리로 ... 이기려 들지 마시구요.
: :
: : ...
: :
: : 아래 님의 글은
: :
: : 님이 배우고 나면 부끄러운 글이 될 것입니다.
: :원필
: :
: :
: : : 이번 것도 웬만하면 그냥 피식...
: : : 하시지 그러셨어요? ^^;
: : :
: : : : 마가복음이 먼저 씌어졌고 마태가 그 후라는 것...
: : : : 그런 주장이 많지만 님처럼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은 참 드물답니다^^
: : : : 어느것이 먼저인지...추측할 뿐이죠.
: : : :
: : :
: : : 하하~ 재미있군요.
: : : 그런데 마태 복음이 먼저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나요?
: : : 어쨌거나 이런건 단호하게 말하지 말고
: : : 추측해야겠군요.
: : : 예수가 부활했다...
: : : 이런건 추측하지 말고 단호하게 말하고 말이지요.
: : : 맘에 드시졍? ^^
: : :
: : : : 그리고 전승에 따르면 마가는 베드로의 통역자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 : : 그러니 마가복음은 베드로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 추측할 수 있죠
: : : :
: : :
: : : 전승에 따르면(?) 마태는 예수의 제자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 : 그런데 어찌하여 예수는 커녕 동료 제자 베드로에 대한
: : : 자세하고도 정확한 기록을 못 남겼을까요?
: : : 추측해서 말씀해 주세요.
: : :
: : : 아....주제별로 써서 그렇다고요?
: : : 그렇다면 결국 마태 복음은 마가 복음을 근거로
: : : 씌어졌다는 제 주장(제 주장도 아니지만)이
: : : 맞는 얘기 같군요.
: : :
: : :
: : : : 그리고 하룻만에 마른 것을 곧 말랐다고 하는 게 뭐가 이상한지...참 의아합니다.
: : : :
: : :
: : : 마태 복음만 가지고는 하룻 만에 말랐는지
: : : 알 수 없죠.
: : : 순진한 초신자는...마태 복음을 보고는
: : : 오..예수님이 기적을 일으켜서
: : : 곧 말랐는갑다...하고 추측할 소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 :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 :
: : : : 그런 것을 의아해 하는 것은...좀 그렇습니다^^
: : : :
: : :
: : : 의아해 한다기보다
: : : 마가 복음과 마태 복음이 좀 다르다 이것이죠.
: : : 다른 점을 분석해 봤을 때
: : : 마가 복음이 먼저고 마태 복음이
: : : 그것을 기초로 해서 다시 씌어졌다...정도...
: : :
: : : 뭐 성경엔 더 의아한 사건도 많으니까...
: : : 이 정도 쯤이야... ^^
: : :
뵈뵈
02/28 그러니까 성경도 쓴 사람에 따라... 16
또 그 관점에 따라 표현이 다르다는 말씀인가요?
성령의 계시에 의한 유일무이하고 완벽한 표현이 아니란 뜻인가요?
그 속에 담긴 뜻이 중요하지 표현에 연연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되나요?
성경에 나오는 말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며
심지어 저자의 실수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려도 좋을까요?
......
갓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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