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1년을
이 칼럼의 종착역으로 잡았습니다.
일단
그정도면 충분하다...생각합니다.^^
...
작년 3월27에 첫 칼럼을 썼는데
올해 3월26일에 365번째 칼럼을 쓰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려 합니다.
...
이렇게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독자 제위께서
혹 이 칼럼 독자란에 남겨두신 ... 귀한 글들을
졸지에 잃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두...독자의 한마디가 엄청나서...살피시는 데도 시간이 꽤 걸릴 것입니다.
그냥 잃어버려...속상할 분이
한분이라도 있어서는 안되겠기에 ^^...미리 공지하는 것입니다.
...
아직 한달여가 남았으므로
여유있게 ... 자신의 글을 살피시고...자신의 공간에 보관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저는 오늘부터 제 개인공간에 보관을 시작했습니다.
칼럼과...칼럼외전으로 구분하여
매호올린 칼럼들은 칼럼이라하여 번호를 매겨놓고
독자와의 문답중 의미있는 것들은 외전이라하여 그냥 올려놓고 있습니다.
틈틈이 하면 열흘정도는 족히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죽어라하면 몇시간안에 해치울 수도 있겠지만...^^
...
맏딸의 졸업식을 보면서...
이 칼럼의 졸업을 생각했습니다.
...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게 마련입니다.
...
한달여 동안의 기간이 남았는데
성심껏 글을 올릴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동안도...좋은 만남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아직 작별인사를 할 때가 아니라서...하하^^
이정도 씁니다.
좋은 주일 되시기를...
02/24 숏트랙이... 29
결국은 메국과 울나라를
감정적인 면에서...아주 멀어지게 만드는군요.
메국에 사는 동포들에게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쩝...
정말 기분 상하게 나오는군요,,,코미디언따위니하는 이들이 두루...
원필
02/25 Re:괜찮겠지요.../...예 16
정이 많이 들었는데...ㅋㅋ
한달있다^^작별인사 합시다...아~^^
원필
: 1년이라...
:
: 제가 가장 자주 들어오는 칼럼 베스트3 중에 하나인데...
: 조금 있으면 다음칼럼에 들어오는 횟수가 줄겠군요.
유샛다운앳더라이네스
02/25 Re:작별 예고?/어림없습니다. 18
저는 5년이 아니라 50년을 해도 어떤 일에 전문가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구요?
먹고 싸고 하기를 ^^거의 50년가까이 해오고 있지만...전혀 전문가가 아니거덩요^^
섭섭해 해주셔서 고맙구요..윽! 속보였다^^^
원필
: 음 섭섭하네요.
: 예고된 작별이
: 저 역시 매일 매일 나의 칼럼의 끝을
: 어떻게 마무리 할까 생각중인데....
:
: 어떤 분이 똑 같은 일을 5년 정도
: 되풀이 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하시던데
:
: 4년 정도 더 써보시면 어떨까요?
: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 *^^*
:
엔젤
02/25 Re:끊고 맺음이 분명하면.../통신상에서... 20
님이 유일하게 진짜 손을 잡아 본 분입니다^^
일단 이 칼럼을 1년짜리로 종료할 것입니다.
그렇지만...저와 유일하게 손잡은 분의 의견이니...대안을 찾아 보겠습니다.
원필
:
: 신뢰할만.. 믿을만 하지요.
:
: 하지만, 너무 그러하시면...
: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
: (하나님께서도 번복하신 적이 있는데...)
:
: 현재와 좀 다른...
: 그러니까... 지기님이 편하고 자유할 수 있는 대안은 없을까요?
:
: 팬의 입장에서...
: 독자의 권리(?)를 앞장세워 주제넘게 참견해 보았습니다.
:
:
너구리
02/25 Re:개구리 아가리와 쇼트트랙 경기/...ㅋㅋㅋ 28
너무 자조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옳은 말씀입니다.
원필
: 개구리가 목욕탕을 갔는데 옆에 뱀도 목욕을 하고 있었다.
:
: 둘이 입을 벌려서 더 큰 놈의 등을 밀어주기로 하고 개구리와 뱀이 아가리를 벌렸다.
:
: 개구리가 뱀을 이길 수 가 없었다.
:
: 개구리는 그 길다란 뱀의 등을 다 밀어주었다.
:
: 개구리능 억울해서 잠도 못잤다.
:
: 성형외과에 가서 입을 더 크게 찢었다.
:
: 그리고 다시 목욕탕에를 갔다.
:
: 그런데 그날은 뱀이 오지않고 악어가 목욕을 하러 온 것이었다.
:
: 악어와 입 벌리기 시합을 했고 당근으로 개구리는 또 졌다.
:
: 그 우둘 두둘하고 커다란 악어의 등을 하루종일 밀어 주어야 하였다.
:
: 개구리는 분해서 살 수가 없었다.
:
: 성형 외과에 가서 숫제 입을 뒷부분 조금만 남겨놓고 다 찢어달라고 하였다.
:
: 의사는 그러면 하루 밖에는 더 살지 못한다고 하였다.
:
: 개구리는 하도 분해서 그래도 좋다고 하였다.
:
: 그리고 개구리는 이튿날 목욕탕에를 갔다.
:
: 목욕탕 문 앞에는 금일 휴업이라고 써 있었다.
:
: 개구리는 목욕탕에도 들어가 보지 못하고 그날 죽었다.
:
: 인간도 하찮은 쓸데없는 것으로 경쟁을 하고 목숨을 거는 수가 많이 있다.
:
: 작금의 동계올림픽의 쇼트 트랙 스케이팅에서의 감동성 선수 껀도 그렇다.
:
: 어찌 쇼트 트랙 경기가 국민 전체가 나서서 분개하고 미국을 미워할 만한 사항인가 ?
:
: 수많은 경쟁 종목중 하찮은 한개의 분야일 뿐인데 말이다.
:
: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오노같은 치사한 놈도 있는 것이고 심판같이 또 비리비리 한 놈도 있는 것인데....
:
: 우리나라에는 그런 사람 이 왜 없겠는가 ?
: 더 많을 지도 모른다.
:
: 미국 이라는 나라가 잘못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
:
: 미국 방송들, 우리에게 불리한 방송을 한 것은 사실이다.
: 그러나 그들은 올림픽 위원회에서 발표한 대로 보도했을 뿐이다.
: 다만 우리나라의 억울한 상황을 보도해 주지 않는다고 우리는 미국 방송사들을 나쁘다고 욕한다.
: 그리고 제이 레노 쇼에서 돼지 같이 생긴 새끼가 나와서 김동성선수가 성질나서 자기집 개를 잡아먹는 죠크를 했다.
: 돼지를 잡아 먹을 일이지.
: 이런 코메디도 너무 민감하게 발끈하는 우리나라의 성질 을 야유하는 느긋한 약올림에 해당한다.
: 그들은 느긋하게 그런 야유 쪼의 농담이나 툭 툭 던지고 우리는 악이나서 바락 바락 대들고 이건 싸움이 아니고 일방적이 악쓰는 것에 불과하다.
:
: 우리나라 방송사들은 우리나라 선수와 미국 선수가 경쟁해서 억울하게 편파 판정으로 미국 선수가 금메달을 빼았긴 88올림픽 미들급 권투 경기에서 미국 편 드는 방송을 했던가 반성해야한다.
:
: 그리고 지난번 동계 아시안 게임때 편파 판정으로 우리가 이기고 중국이 진 게임에대하여 동정하는 방송을 했던가도 반성해야한다.
:
: 하찮은 것을 가지고 전체를 그르치면 안된다.
:
: 마치 미국과 한국이 전쟁이라도 하는 듯이 인터넷에서는 떠들어댄다.
: 우리나라 인테넷 해커들이 프로리다주 토네이도(태풍) 감시 기상 경보소의 인터넷을 해킹해서 태풍 경보를 알아보기 위하여 그곳을 들어가면 태극기가 크게 페이지를 차지하고 오노 나쁜놈, 미국 나쁜놈
: 이라고 써있다.
: 프로리다는 토네이도 태풍이 자주 습격하는 곳이다.
: 만약 주민들이 태풍의 경로를 알아보기 위하여 그 기상 관측소 홈피에 들어갔는데 태극기가 커다랗게 뜨고 미국놈들 나뿐놈들이라는 글씨가 뜬다면 플로리다 주민들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생각 하겠는가 ?
: 앞으로 한국 사람들은 프로리다에 관광 갔다가 잘못하면 몰매를 맞을 지도 모른다.
:
: 만약 그 곳 페이지가 막혀서 프로리다 지역의 주민들이 토네이도 태풍의 접근을 미리 알지 못하여 인명 피해가 생긴다면 우리나라 핵커들은 천추의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다.
:
: 자랑할 것이 없다보니 하찮은 것을 가지고 악을 쓴다는 표현을 누군가 했는데 약간은 수긍이 가는 일이다.
:
: 미국보다 문화적으로 앞서고, 도덕적으로 앞서고, 윤리적으로 앞서고, 정치적으로 앞선다면 미국은 아무리 작은 나라이고 가난한 나라일 지라도 그렇게 무시하지 못한다.
:
: 유럽에서 영국은 프랑스, 독일 , 벨기에, 스웨던 , 핀랜드 , 놀웨이, 덴마크,스위스,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네델란드 등등 보다 못사는 나라이지만 어느 나라도 영국을 무시하거나 깔보지 못한다.
: 오히려 영국을 존경하고 숭상한다.
: 운동을 잘해서 존경하는 것이 아니다.
: 문화와 정치가 앞서있기 때문이다.
:
: 운동 잘한다고 다른 나라가 존경하지 않는다.
: 아르헨티나가 축구를 잘하지만 지금 아르헨티나의 꼴을 보라.
: 어느 나라가 아르헨티나가 축구 잘한다고 존경 하겠는가 ?
: 에티오피아가 마라톤 잘뛴다고 에티오피아를 대단한 나라로 생각 하는가 ?
:
: 노벨상 심사에서 흑막이 있어서 우리나라 과학자가 타야할 노벨상을 미국이 탔다면 좀 분개할 일이다.
:
도사
'예수와 우리 > 예수와 안티예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은 복도 많지... (0) | 2007.02.26 |
---|---|
반메 감정... (0) | 2007.02.25 |
이미연과 최명길... (0) | 2007.02.23 |
예수의 마지막 유혹... (0) | 2007.02.22 |
손가락을 도려내랴? (0) | 2007.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