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예수와 안티예수

예수의 마지막 유혹...

주방보조 2007. 2. 22. 03:22
<제334호> 예수의 마지막 유혹... 2002년 02월 22일
어제 저녁에 "홧 위민 원트"라는 2류영화 비디오를 돌려주려 갔다가
'예수의 마지막 유혹'이 ... 벌써 비디오로 나온 것을 보고...상하로 되어 2000원이나 되는 비용을 즉시 지불하고^^
1박2일에서 2박3일로 대여기간을 늘려달라하여 허락을 받고 가져왔습니다.

어제저녁때는...피곤하여 보지 못하고
조금전에야...1,2편을 한번 보았습니다.

...

맨 앞에 자막으로 떠오르는 글의 내용처럼
이 영화는 결코 성경에 충실한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원작자의 가정설정과 상상력의 풍성함이 넘쳐나는 ... 그런 영화였습니다.

그저 제 단순한 시각에 보여진 가정은...
예수는 오직 의식있고 갈등하는 특별한 인간이라는 것
예수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분별력이 불완전했다는 것
예수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전혀 본질적이지 않은 신이라는 것등을
가정으로 설정하고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 가정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성경의 내용만을 참고로 했을 뿐입니다.

상상력은..거의 불교적(제가 아는 한) 방식에 의지하고 있었는데
딱 떠 오르는 것이 석가의 보리수아래서와 김만중의 소설 "구운몽"이었습니다.^^(원작자가 구운몽을 보았을 리는 없겠지요...비슷한 류의 많은 불교소설을 참고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결국
불교적 관점에서 본 예수라는 인물 해석...이 아닐까 보여지는 데...이런 저의 이해가 별 무리없을 것입니다. 아닌가요?

...

전율할만한 ... 장면이 있다면...(내일 한번 더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 싶지만)

십자가의 예수에게 ... 마지막 순간에 구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수호천사를 자처한 이가 "아브라함과 이삭의 예"를 들어 설득시키는 것과

여자는 하나밖에 없다고...얼굴을 달리 할 뿐이라는 논리로 ...막달라 마리아 베다니 마리아 그리고 마르다까지 아내로 삼게 하는 것...

바울이 예수에게...필요하다면 다시 죽이고 다시 부활시킬 수 있다고 씹어 뱉는 장면...

예수가 스스로...가룟유다의 배반을 부탁하는 장면...정도라 하겠습니다.

...

음...

좀 전률할^^만한 장면이 좀 있다 하더라도
이정도 영화를 가지고
난리를 친 기독교계의 반발을 저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소설이고 영화일 뿐인데...

그냥 보면서...

음...하며 생각하고

풋...하고 웃으면 되는 것인데...말이죠...

 

02/22 간단한 소개... 29
예수의 마지막 유혹(The Last Temptation Of Christ ) [리스트] [이전]

▶ 제작년도: 1988년
▶ 감독:마틴 스콜세지 (Martin Scorsese)
▶ 장르: 드라마 / 종교
▶ 제작국가: 미국
▶ 등급: 18세관람가(한국) R(미국)
▶ 상영시간 : 164
▶ 원작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윌렘 데포 (Willem Dafoe) 예수 역
하비 케이틀 (Harvey Keitel) 유다 역
바바라 허쉬 (Barbara Hershey) 막달라 마리아 역



촬 영 미하엘 발하우스
음 악 피터 가브리엘
편 집 델마 스쿤메이커


악마의 유혹, 로마인들을 위해 십자가를 만들어준 데 대한 죄책감, 인간과 세상에 대한 연민, 신으로부터의 끊임없는 부름으로 괴로워하는 나자렛의 목수 예수는 신이 자신에게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그의 사명이 거의 이루어질 때쯤, 그는 보통의 남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너무나 커다란 유혹에 직면하게된다

원필

 

02/22 김동성:오노... 20
우리나라도
엄청난 텃세를 부린 적이 있습니다.

88올림픽 때였는데
전문가가 아니어서인지는 몰라도
미들급인가 권투시합은 명백히 우리나라 선수의 열세였습니다. 그것도 현저하게...
그런데
우리나라 선수의 팔이 번쩍 치켜 올려졌고
세계...4위라는 엄청난 올림픽 성적을 거두었죠...

메국이 요즘 그것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 단적인 예가
우연찮게 우리나라 선수인 김동성에게 적용되었구요.

...

제가 그 미들급 권투선수의 이름은 이미 잊었고 그로말미암은 금메달의 영광이란 애초부터 없었거니와
지금껏 그 일이 부끄러움으로 남는 것을 보면...

이번 오노의 일도 메국에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당하게 은메달을 실력대로 받았으면
부끄러움 없는 영광일 수 있었겠지만...

부끄럽게 금메달을 목에 걺으로써
평생에 지울수 없는 수치를 안고 살게 된다는 것...

텃세의 배후자들에 의한
또 다른 희생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

정직하게 실력껏...자기 분량에 맞는 결과를
향유함으로 지족하는 것...참 요긴한 마음자세라 할 것입니다.

...

분수에 지나면...

그것은 내것이 아니라고...단호하게 거부 할 줄 아는 용기도...
원필

 

 

02/22 상대적인 기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


얼마전...호주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엄청나게 기뻐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진짜루...다른선수들의 몸싸움으로 획득된 금메달인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들은 아마도 하늘이 주신 기적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에게 불리한것은 그렇게 오래기억하고 있지않는게 습관이 되어스리...^^
당장의 김동성...불이익에만 속이 쓰리고 가슴을 칩니다.
괜스리...집에있는 아이들에게 불똥이 튀었습니다.
억울한일 안당할려면 공부해!...그래서 강대국이 되어야 하느니라...
당당하게 항변하려면 영어공부도 열심히 해!!
말이 통해야...확실하게 대항할거 아니냐구요.^^

아침이슬

 

02/22 Re:등산...좋아하세요?/ㅋㅋㅋ 17
대리만족 대신 스트레스가 싸이는군요...
언제나 청계산이니 아차산이니 수락산이니하는 동네 산을 벗어나
등산을 해볼 수 있을꼬^^...동네산도 일년에 두어번 오르는 것 정도인데요...

등산원칙은...인격이 꽉 찬 ...인상을 주는군요...
원필
:
: 12년 전에 홍보관련 업무를 맡고 있을 때 자신만만하고 건방진(?) 신문기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만남이 지속되면서.. 수준(?)에 있어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저와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 기자로서 뿐만 아니라 작가로서의 자질도 풍부했던 그는 총명+과감+솔직의 사나이 답게 매력지수가 높았지요.
: 논쟁이 생기면 어지간해서는 물러서지 않는 성격이지만 나름대로 의리와 따뜻함을 갖고 있는 자유주의자.
: 지금은 모 그룹 홍보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는데, 저와 형제처럼 지낸답니다.
:
: 설연휴 후 이 친구로부터 메일을 받았는데, <월출산 산행기>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 곧 주말이고... 지기님과 이곳 독자분들을 위해 대리만족(?) 차원으로 소개합니다.
: 내용 중 등산수칙 네 가지는 <생활속의 크리스챤>에게도 의미 있게 와 닿는 것 같았습니다.
: ====================================================================================================
:
: 월출산 산행기 (이재영)
: ................................................................................
:
: 2월 10일 오전 11시 영암. 친구 집 마당에서 올려다보는 월출산의 서슬이 시퍼렇기 그지없다.
: 몇 년 전 여름 휴가 때 이 친구 집에 놀러 왔다가
: "참으로 백만불 짜리 경치를 안고 산다”고 부러워했었는데, 겨울에 희끗희끗 잔설이 서린 돌산을 바라보니
: 사대천왕이 굽어보는 절 문을 들어서는 듯 날카롭고 서늘한 기운이 한결 더하다.
:
: 설을 앞두고 남의 집에 놀러 온 미안함도 있고해서,
: 마루에서 점심 한 술 뜨자마자 친구를 재촉해 월출산으로 향했다.
: 천황사 입구에서 출발해 구름다리를 건너 천황봉으로 올랐다가 구정봉과 미왕재를 거쳐
: 도갑사로 내려오는 약9km의 길을 잡았는데, 공원입구에서부터 슬슬 구름이 끼는 것이 날씨가 심상찮다.
:
: 나야 악천후를 대비해서 방수복에 아이젠까지 준비했으니 걱정은 없는데, 덜렁 덜렁 따라온
: 친구와 친구의 동생이 허름한 운동화에 잠바 하나 걸친 차림이라 은근히 불안하다.
:
: 아니나 다를까, 공원입구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천황사 복원터에 도달하니 벌써 눈발이 비치기 시작한다.
: 새해 초에 회사의 팀원들과 같이 수락산을 올랐다가 폭설에 가까운 눈을 만나
: 고생했던 기억이 나면서 그 때처럼 부실한 동행자들의 복장에 적잖이 마음이 쓰인다.
:
: 월출산이란 이름만으로는 영암 아리랑의 느긋한 가락을 떠올리게 하며 낭만적으로 들리지만
: 실제로는 온통 돌 더미로 이루어진 산세는 팍팍하고 가파르기만 하다.
: 30여분을 올랐을까, 따라오던 친구가 벌써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나를 불러 세운다.
:
: “어이, 여기쯤이 당신이 지난 번 왔을 때 설사를 만나 고생했던 곳이야. 기념으로 좀 쉬었다 가지!”
:
: 처음 영암에 놀러 왔을 때, 새벽... 날이 새자 바로 월출산을 올랐는데
: 울렁대는 속을 힘 빠진 다리가 흔들어대서 그랬던지 갑작스런 설사를 만나 참으로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
: 오늘은 그런 일 없다,
: 이를 악물고 오르자니 벌써 솟는 땀에 흩뿌리는 눈발이 이마에서 녹아내려 눈앞이 또 침침하다.
:
: 바위벽에 매달린 고드름을 따서 목을 축여 가며 한 시간 여를 오르자 바람마저 심상찮다.
: 등판에 배인 땀이 바람에 식어 차가와 진데다 눈도 서서히 옷 표면에서 녹아들기 시작해
: 복장에 신경 썼다는 나도 한기를 느끼는데, 따라온 친구와 동생은 오죽하랴.
: 하지만 방수복은 내 것 한 벌 뿐이라 혼자 꺼내 입기도 미안해짐으로만 메고 간다.
:
: 산을 다니는 데도 나름대로 원칙이 있다.
: 어린이와 노약자가 아니라면 출발은 어디까지나 동등한 조건으로 한다는 것이다.
: 그래야 시간이 지나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사람 쪽으로 장비를 지원해주고,
: 좋은 사람 쪽으로는 무게를 얹어줄 수 있다.
:
: 등산수칙 1 : 동료와 같은 조건을 유지하라.
:
: 구름다리까지 오니 벌써 발자국이 뚜렷이 찍힐 정도로 눈이 쌓이고,
: 내려다보는 영암 읍내가 휘날리는 눈발에 가려 희끔희끔 사라져 간다.
: 월출산의 명물 중 하나인 구름다리는 길이 51m, 너비 0.6m의 좁다란 현수교 같은 것인데,
: 걸려있는 절벽의 높이가 무려 120m나 되어 웬만한 강심장도 다리 가운데서 내려다보면 아찔아찔하다.
:
: 나는 영암 오는 길에 순창의 강천사에 들러 이것보다 작은 구름다리에서 ‘예행연습’을 한 바 있어
: 만만히 보고 건너는데,
: 친구는 [눈, 비, 돌풍시 위험하니 건너지 마시오!]란 경고팻말을 가리키며 아예 건너지를 않는다.
: 그 친구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구름다리를 건너 천황봉으로 치고 올라가는 가파른 철계단로는
: 위험구간이라 2월말까지 폐쇄되어 있다.
: 그래도 몇몇 사람들은 암벽을 휘감아 오르는 철계단을 눈보라를 무릅쓰고 도전하는데,
: 구름다리 끝에서 올려다보기에도 적잖이 짜릿한 광경이다.
:
: 그러나 우리 일행은 복장이 영 적절치 않다.
: 이미 푹 젖은 잠바를 걸치게 된 두 사람을 부추겨 앞으로 서너 시간의 험로를 더 가게 할 마음은 들지 않는다.
: 친구는 친구대로 오랜만에 월출산을 찾아 본전을 뽑으려는 태세의 나를 보고
: 이만 내려가자는 말이 잘 나오지 않는 듯 하다.
: 한참을 망설이다 일단 갈림길까지 내려갔다가 바람폭포를 거쳐
: 도로 천황봉으로 올라가는 개방된 안전로를 택하기로 했다.
:
: 가다가 눈보라가 더 세지면 하산하고, 잦아들면 천황봉을 오르자고 합의하고.
: 이것도 내 나름의 원칙인데, 일행과 함께 갈 때는 단독행동을 절대 배제한다.
: 누구 한 명의 고집으로 꺼리는 일행을 끌고 강행군을 하면 사고나기 십상이다.
: 또는 저 혼자 외길을 택해 가버리면 동행등반의 화애로움도 그걸로 끝이다.
:
: 등산수칙 2 : 일행이 있으면 단독행동을 하지 말라.
:
:
: 갈림길을 한참 내려오다 바람폭포로 다시 오르는 길은 조용하다.
: 아마 폭포가 얼어붙어 물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기 때문이리라.
: 폭포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천황봉 쪽에서 내려오던 어떤 이가 지나쳐 가다가 돌아보며 나를 부른다.
: 천황봉 밑에서 누군가 오른쪽 다리를 다쳐 내려오지 못하고 있으니
: 혹시 부목을 댈만한 장비가 있으면 좀 도와주라고 한다.
: 산악구조대에 전화를 했으나, 설을 앞둔 휴가 중인지 전화를 받지 않는단다.
:
: 나는 가느다란 로프와 고무밴드로 된 무릎 보호대 등을 비상장비로 항상 갖고 다닌다.
: 그 정도면 나뭇가지를 꺾어 부러진 곳에 부목을 대기에는 충분하리라 생각하고 그러마...했다.
: 이런 데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으면 인간을 만나는 맛이 떨어지지 않겠는가.
:
: 등산수칙 3 :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내 가족처럼 돌보라.
:
: 친구와 동생을 바람폭포에서 기다리라고 하고는 천황봉을 향해 발걸음을 빨리 했다.
: 흘러내리는 눈(雪)물을 닦으며 나무뿌리를 밟고 바위를 넘어 길을 재촉하는데
: 또 내려오는 청년 둘을 마주쳤다.
:
: 이번엔 내가 물었다.
: “다리를 다친 사람이 어디에 있지요?”
: “구조대세요?” (내가 어디를 봐서 구조대로 보이는지…^^)
: “아니요, 제가 부목 댈 장비를 갖고 있어서 도와주려고…”
: 그랬더니 다친 사람은 다른 하산객 둘의 도움을 받아 부목을 대고,
: 썰매를 타듯이 엉덩이에 뭔가를 깔고 앉아 함께 내려오고 있단다. 그러면 다행이다.
:
: 바람폭포로 다시 내려와 아직 얼지 않고 졸졸 나오는 약수 한 사발을 마시니 찬 물 이상의 통쾌한 맛이 있다.
: 눈은 산 위에만 오고 공원입구 쪽으로 내려오면 빗물로 변했다가 그나마도 시들시들 말라버린다.
: 이번에도 월출산은 종주를 못했구나. 하지만 그다지 아쉬움은 없다. 정상을 올라야만 등산이던가.
:
: 내 어릴 적 아버지는 정상을 욕심내지 않는다는 ‘중턱산악회’의 회원으로 그걸 더 자랑스러워 하셨다.
: 아직 젊은 나는 중턱이고 정상이고 다시 올 수 있는 ‘다음’이 있다.
:
: 월출산 밑 조용한 찜질방의 뜨거운 바닥에 젖은 몸을 누이니 어디 불만이 있으랴.
: 친구가 집에서 담근 당귀술을 가져와 앉았다 누웠다 하며 잔을 기울이니...
: 이번 영암 월출 산행에서는 더 채울 빈곳도 없다.
: 설 연휴 교통대란을 피해 내일 아침 일찍 서울로 올라가기만 하면 모든 게 즐겁게 끝난다.
:
: 등산수칙 4 : 등산은 즐거워야 한다.^^
:
:
너구리

 

02/22 Re:기독교계에서 "예수의 마지막 유혹"으로 난리 친 이유.../이해할 수 없지만... 24
밴댕이 속이라서는...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

마음이 흔들려서 아직 ... 믿음에 견고하지 못한 이들이

혹...심령을 상할까봐...정도겠지 생각합니다.

그리고

벤허는 허구라도...예수님의 부활은 ...사실입니다.

못믿겠습니까?^^
원필

: 밴댕이 속알머리라서... ^^
:
: 헷, 또 땡입니까? ^^
:
:
: "벤허"를 갖구 난리친 무신론자는 혹시 없었나 모르겠습니다.
:
: 처형 당한 예수가 살아나고
: 문둥병자가 갑자기 낫고 하는
: 전율스러운 장면이 나오는데 말이죠.
:
: 영화니까 ^^ 하고 피식~ 했나 봅니다. ^^
:
:

뵈뵈

 

 

02/22 여자는 하나만 있을 뿐이다^^ 23
바람둥이들이

이런 대사를 듣고 ... 어떤 편안함을 느꼈을까요^^

...

마귀는...바람둥이적 요소가 다분한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줍니다.

합리화라는...미약으로...

...

하나님의 말씀은 합리화를 배격합니다.

예면 예...아니면 아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검이라 했나 싶습니다.

죄는 죕니다!!!
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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