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예수와 안티예수

나는 무교회주의잡니다??

주방보조 2006. 11. 20. 19:21
 <제240호> 나는 무교회주의잡니다? 2001년 11월 20일
세월에 따라
인기도 변해 갑니다.

하두 기성교회들이 오류를 거듭하니
이제는
무교회주의가 인기입니다. 특히 젊은 이들에게...

눈치빠른 다음운영자가 훌륭한 칼럼으로 '어느 무교회주의자의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를 꼽아 놓은 것도 그 인기와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운영자가 뭘알아서 그 칼럼이 좋은 줄 판단했겠습니까? 전문가적 독자들의 평가를 보면 틀림없이 훌륭한 글들일 것입니다만...(저는 제 독서수준보다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글들이라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인기있는 집단에 속하면 긍지도 생기고 더욱 당당해지기도하는 것이 세상인심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나는 고려파 장로교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자랑이었듯이
나는 순복음교회 교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또 한 때 자랑이었듯이
요즘은 어느 대형교회교인이라는것이 자랑이듯이
이제는 나는 무교회주의입니다라고하는 것도 자랑으로 보여 눈이 시럽습니다.

저는 무교회주의를 속속들이 잘 알지는 못합니다.
그저 노평구씨가 수고하여 출판한 김교신선생의 전집이라든가 함석헌선생의 책 몇권 우찌무라간조의 책 몇권 읽은 정도가 다입니다.

물론 무교회주의가 무엇이 문제인가하는 논문들도 몇개 섭렵한 적이 있지만 거의 동조하지 못했고 그들의 논리를 그러므로 기억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교회주의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그저 원래는 올바르게 예수믿어보자는 사람들 아니었습니까?
올바르게 믿자하니 올바르지 못한 이들의 질시를 받고 거기서 부산물로 나온 것이 무교회주의라는 말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는 그것이 자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근데 그렇게 하는 일이 잘하는 것입니까?
무교회주의가 자랑이 된 것은 좋은 일이겠지만
그것을 자랑스레 말하는 것이 잘하는 일이겠느냐 하는 말입니다.

나는 고려파 장로교인이오라는 말과
나는 순복음교인이오라는 말과
나는 아무개 대형교회교인이오라는 말과

나는 무교회주의자요라는 말이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나는 예수쟁이입니다.

이정도가 가장 무교회주이자다운 자기소개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무교회주의가 자랑일 것이 무엇입니까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자랑이어야 합니다.

11/20 Re:김교신이라... 23
연구해볼만 한 가치가 있는 분인듯...

너무 대쪽같은 선비라... 본받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만...ㅡ.ㅡ

유샛다운앳더라이네스

: 일찌기 무교회주의의 경기가 좋아서 저마다 무교회 무교회하던 시대에는 우리는 [무교회간판철거의 제의]라는 글을 발표한 일이 있었다.
: 그러나 요새 와서는 우리는 무교회주의자인 것을 다시 선명히 할 필요를 느낀다.
: 그것은 무교회주의의 시세가 불리하여 그 지도자로 자처하던 이들까지 교회밖에 구원이 없다고 전향하듯 또는 이에 근사한 태도를 취하는 까닭이다.
: (1941.8)

 

 

11/21 Re:Re:저는 주의 좋아하는데.../^^ 17
주의...는 생각과는 좀 다르죠
주의는 "굳게 지키는 일정한 방침"이라고 사전에선 말하는군요
생각은 쉽게 바꿀 수 있지만
주의는 그게 어렵다는 것...이 차이 아닐까요?
원필
: 또 들렀네여...^^(오늘세번째.--v)
:
: 대개의 생각이라는 것들은 다 주의로 불릴수도 있는데,
: 저는 그것이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점을 좋아해요.
: 반대하는 생각이 명확한 것도 좋아하고,
:
: 주의란, 자기가 바꾸면 그만이져 뭘!
:유샛다운앳더라이네스
:
: :
: : 주의(主義)라 함은 변하지 않는 일정한 이론이나 태도인데,
: : 방침이나 주장이라 해도 무방합니다만 [변하지 않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
: : 무교회든 유교회든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지만 ...
: : 주의(主義)를 표방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 :
: : '저 사람은 권위주의적이다' 했을 때 권위가 있고 없음이 아니라
: : '저 사람은 권위를 내세운다..'가 되는 것이지요.
: : 권위는 나쁜 게 아니지만 권위주의는 결코 좋은 게 아닙니다.
: :
: : 왜냐하면,
: : 주의(主義)의 특징은 자신의 주장 외의 것에 대해 적대감을 갖기 때문입니다.
: : 아니면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자랑을 합니다.
: : 민주주의의 적은 공산주의였지 않습니까?
: : 공산주의의 적은 민주주의였고...
: :
: : 주의(主義)를 내세우다 상처를 받는 것도 문제입니다.
: : 권위주의적인 사람이 권위가 없어지면 살 맛 나겠습니까?
: : 남이 인정하든 안 하든, 자신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말이지요.
: :
: : 신앙에 있어 무슨무슨... 주의(主義)는
: : 스스로 명명하고 표방하며, 끌어들이려 할 때...
: : 지나치게 되면 [교만]으로 점철됩니다.
: :
: : 교만은...분명 죄입니다.
: :
: : 너무 主義만 갖고 물고 늘어지는 것도 문제가 없잖아 있지요.
: : 그러나, 그래도..그래도 말입니다.
: :
: : 주의(主義)에 대해선 거부감을 느낀답니다.
: :
: : 저는...예수쟁입니다. ^^

너구리

 

 

11/21 Re:그러니까... 처음부터 잘합시다.../ 교회... 17
다 맞는 말씀입니다...
약간 보충을 한다면
현재 한국교회는 유형의 교회를 예배당으로 인식하던 것에서는 많이 벗어났다...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교회교육에서 이 인식을 고치기위해 많이 애써온 것 때문에요
물론 일반적인 인식속에는 처음부터 잘못되었던 예배당=교회라는 것이 좀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고...그렇게은연중 사용하는 습관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는 이는 아마 많이 줄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 오류적 인식을 배제하면
유형의 교회안에는 믿는자와 믿지않는 자가 공존한다는 것과
무형의 이상적인 교회에는 결코 믿지않는 자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
이것이 유형의 교회와 무형의 교회의 근본적 차이로 남습니다.
유형의 교회란 자칫 인간위주의 조직이 될 수도 있고 나아가 범죄조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교회주의분들의 집회도 결국은 유형 교회의 한 분파입니다.)
그러나 보이지않는 교회 곧 무형의 교회는 오직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으로 이루어진 유일한 교회이지요.

저는 이글을 쓸 때...
무교회주의자분들이 자신들을 좀 우월하게 구별하려는 ... 오류에 빠지지 않기를...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무교회주의가...주안에 있어서야...우월할것이무엇이며 구별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모두 주안에서 하나인 것을...
무형의 참된 교회안에서...
원필
:
:
: 김원필님, 유셋다운라이네스님, 너구리님께서....
: 주의(主義)에 대해서는 자상히 말씀해 주셨으므로...
: 저는 한번 무교회(無敎會)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 용어 자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 한국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장점을 내세워서 이름을 짓는 편인데...
: (히브리 사람들도 그랬고, .... 사실 안 그런 사람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 이 이름은 상대방의 단점을 뒤집는 형식으로 이름을 지었기 때문이지요.
:
: 그러나 정작 무교회주의자로 자처하시는 분들은 그 용어를 소중히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 "일단 우리는 그렇게 부르고 불리기로 작정했으니
: 이의를 접어달라"는 정중한 부탁의 말씀도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
: 무교회주의자 분들의 설명에 따르면
: 교회에는 유형(有形)의 교회와 무형(無形)의 교회가 있는데,
: 무교회주의자들이 부정하는 교회는 유형의 교회일 뿐이며,
: 그분들도 무형의 교회로서의 모임을 가지면서 하나님께 예배드린다고 합니다.
:
: 사실 무교회주의자 분들.... 굉장히 학식도 깊고
: 그 학식을 현실세계의 자기 영역에서 충실히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그건 아무래도 한국 무교회 운동의 선구자 분들의 족적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 한국식 학문 방법의 싹을 처음 키우셨던 (앞으로 그런 평가를 받게 되실) 유영모 선생님,
: (이 분 자신은 무교회주의자가 아니지만,
: 한국의 1세대 무교회주의자들의 선생님 혹은 맏형 격이지요.)
: 20세기 한국 최대의 석학이라고 부르는 ("제"가요) 함석헌 선생님,
: 20세기 한국 최고의 지사(志士)형 그리스도인, 김교신 선생님 (김진홍 목사님의 평가),
: 그런 선배님들의 뜻을 혼란스럽고 썩어가는 한국 현대사 속에 흐르게 하셨던 노평구 선생님,
: 그리고 오늘날에도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교단에 대해 걱정하시는
: 많은 지식인 무교회주의자 분들....
:
: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 제 고등학교 때에도 어려운 수학 문제를 잘 풀던 친구들 중에
: (동경대, 와세다대 입시 문제 풀어 보이면서 싱그레 웃던 그 친구들....)
: 이상하게 객관식에 약한 친구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 어려운 문제는 잘 해결하지만 쉬운 문제에는 "방심"하곤 했기 때문이었지요.
: 저는 무교회주의라는 말을 보거나 들을 때마다 그런 친구들이 떠올려 집니다.
:
: 교회(敎會)란 무엇일까요?
: 교회에는 무형(無形)과 유형(有形)이 있다는 게 사실일까요?
:
: 그럼 질문을 이렇게 한번 드려 보지요...
: 정부(政府)가 무엇입니까?
: 정부에도 유형의 정부와 무형의 정부가 있을까요?
:
: 정부는 모임이요 조직입니다.
: 거기에 유형(有形)이라고 할 게 있을 리가 없습니다.
: 그러나 정부 청사(廳舍)는 분명히 유형(有形)입니다.
: 눈에 보이는 형태(形態)로서.... 건물이 있잖습니까?
:
: 정부와 청사에 대해서는 전혀 헷갈림이 없는 분들도
: 교회(敎會)와 예배당(禮拜堂)에 대해서만은 아주 자주 헷갈리시나 봅니다.
: 교회는 무형(無形)이고 예배당은 유형(有形)입니다.
: 그게 뭐...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지 않을까요?
: 생각보다.... 너무 너무 쉬워서... 헷갈리시는 것일까요?
:
: 그럼 교회는 뭐겠습니까?
: 신약성경에서는 에클레시아( )라는 말을 썼습니다.
: "--로부터, --의 밖으로"라는 뜻의 에크( )와
: "이름을 부르다, 불러서 나오게 하다"는 뜻의 칼레오( )의 합성어입니다.
: 그래서 에클레시아는 "불러서 --로 부터 나오게 함"이라고 직역됩니다.
:
: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시민들을 집에서 불러내어 한 곳에 모이게 하는 것"을
: 에클레시아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민회(民會)가 바로 그것입니다.
: 당시에도 참석율이 저조해서 일일이 집집마다 부르러 다녔던 일이 많았답니다.
: 그래서 에클레시아였던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페리클레스가 집권했을 때에는,
: 에클레시아에 나오는 시민들에게 일당을 지급하고 그랬겠습니까?
:
: 이제, 에클레시아가 기독교에 채택되어 사용되었을 때의 뜻을 볼까요?
: 다음은 크로스웨이 히브리어-헬라어 사전에서 뽑은 뜻을 정리한 것입니다.
:
: d.in a Christian sense
: 1.an assembly of Christians gathered for worship in a religious meeting
: 2.a company of Christian, or of those who, hoping for eternal
: salvation through Jesus Christ, observe their own religious rites,
: hold their own religious meetings, and manage their own
: affairs, according to regulations prescribed for the body for order's sake
: 3.those who anywhere, in a city, village, constitute such a
: company and are united into one body
: 4.the whole body of Christians scattered throughout the earth
: 5.the assembly of faithful Christians already dead and received into heaven
:
: 게을러서 번역은 안 했습니다...
: 어떤 뜻을 보아도 소위 "유형의 교회"를 뜻하는 것은 없습니다.
: 그저 "모임"(assembly, company), 혹은
: "조직"(those who... are united into one body, whole body)라는 뜻이 있을 뿐입니다.
:
: 사실, 교회가 "모임이요 조직"이라는 점을 보이기 위해서는
: 헬라어까지 동원할 필요도 없지 싶습니다. 그냥 쉽게 한국말로 해도 되니까요.
: 교회(敎會).... 즉, 가르치는(敎) 모임(會)... 그뿐입니다.
: 모임은 모임인데... 가르치기 위해 모이는 모임... 이라지 않습니까?
:
: 그럼 그 모임에서는 뭘 가르치는 걸까요?
: 이번에는 영어 낱말 처치(church)를 한번 봐 주시죠.
: Church....는 기본 어휘 3백개 안에 드는 기초 단업니다.
: 모르시는 분 계세요? 번역해 드려요? (이건 나도 할 수 있는데...)
:
: 처치는 중세 영어 키르체(chirche), 고대영어 키리세(cirice)에서 나온 말입니다.
: (요즘도 독일어로는 교회를 키르헤(Kirche)라고 합니다만....)
: 더 거슬러 올라가면 헬라어의 퀴리아코스( )에서 비롯됐습니다.
: "퀴리오스"가 뭔지 익숙하시지요? 주인(主人)이라는 뜻입니다.
: 그리스도교에서는 "주님"으로 번역하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 그래서 "퀴리아코스"는 "주님에 관하여..." 혹은 "주님에 관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
: 그렇습니다.
: 교회는 "예수님의 교훈을 가르치는 모임"입니다.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 "모임"이 어디서 열리든 간에....
: 집이든... 예배당이든... 들판이든... 산이든... 사막이든... 감옥이든...
: 거기서 예수님의 교훈을 가르치고 배우기만 하면...
: 그 모임은 바로 교회(敎會)이고 처치(church)입니다.
:
: 그러니 우리가 이렇게 "다음" 칼럼 난에 모여서 궁시렁 궁시렁하더라도
: 예수님의 교훈을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면... 이것도 교회란 말입니다.
: 안 그렇습니까?
:
: 이렇게 보면 "무교회주의"란 말 자체는 참 무서운 말입니다.
: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고 배우는 모임을 배척하는 주의"가 되어 버립니다.
: 우리가 잘 새겨서 들으니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뿐입니다.
: 만일 곧이 곧대로 듣고 해석하면... 이거...
: 거의 이단으로 몰아 부쳐질 수도 있는 수준입니다.
: (물론 누가 그러기만 하면... 저부터 팔 걷어 부치고 나서겠습니다만...)
:
: 물론 유교회주의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자꾸 예배당을 교회라고 하는데... 이거... 여간 잘못된 게 아니잖습니까?
: 예배당은 예배당, 교회는 교회입니다.
: 교회는 우리 집 안방에서도... 출근길의 전차간에서도...
: 파고다 공원의 노인정에서도 모일 수 있습니다.
:
: 무교회주의자 분들께서 스스로
: 이름을 "무예배당주의"로 정정해 주시면 좋으련만...
: 워낙 굳어져 놔서 이젠... 힘들겠지요?
:
: 그러니까 말입니다... 처음부터 잘해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
: 일단 정해지고 나면 고치기 힘드니까요.
: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꾸느라고 얼마나 시간, 돈, 정력 낭비했습니까?
: (그래도 그건 바꾸기는 바꿨군요. 뚝심 좋은 대통령 덕분에....)
:
: 우리... 성경공부 시작하기 전에...
: 한국말 공부를 먼저 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 그러면 적어도....
: 교회와 예배당을 혼돈하거나...
: 모임과 건물을 헷갈리는 일은 안 생기지 않겠습니까?
:
: 조정희 드림.
: (성경의 한국 개념 살피기)
:

 

11/26 Re:그러니까... 처음부터 잘합시다... 6
예배당과 거기 모이는 사람들이 스스로 이름을 붙여 아무개 교회라고 하잖아요?
그냥 모이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회니 교단이니 하면서 스스로를 분열시키고 있잖아요?
그리고 사회적으로 아주 독립된 단체로 인정받고 있구요.

그것에 반대하는 교회가 무교회지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도드라지게 말하니까
그럼 너희들은 교회 없이 생활하는 무교회주의자냐? 항의하니까
그렇다면 난 무교회주의자다 라고 자기의 정체를 드러낸 것이구요.
후 재미있지요?
감히 교회를 자신들의 의사 결정의 부속물로 여긴 자들의 결과가
교회 없음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군요.
주님을 배제하고 감히 주님의 뜻을 전일적으로 관철하고 싶었던 사람들의 말로를 보는 것 같습니다.

무루

'예수와 우리 > 예수와 안티예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라의 달밤  (0) 2006.11.22
2500만 달러짜리 목숨...  (0) 2006.11.21
추수감사절...  (0) 2006.11.18
기생수...  (0) 2006.11.17
의사, 그 집단의 윤리...  (0) 200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