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호> 고민형군을 살려주십시오...주님 2001년 09월 29일
고민형군은
대학신입생입니다.
십여년간 간경화로 투병중인 아버지께
자신의 간을 일부 떼어 드리고
자신이 이제는 이틀에 한번씩 투석을 해야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간을 절제한 부분에 출혈이 있었고
그 출혈부위를 찾아내기 위해
혈관조영술을 실시했는 데...이 때 이 혈관조영제의 부작용으로
신장이 망가지는 기막힌 일을 겪게 되었다 합니다.
10만명중에 한번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이것이 제가 케이비에스 뉴스에서 보고 들은 전부입니다.
하나님...
자식이라 해도...아비에게 자기의 간을 떼어 드리는 일이 어찌 기껍겠으며
더구나 여러자식가운데 스스로 자신이 하겠다고 나서는 일이 어찌 흔하겠습니까?
이친구 누워서 말하기를
아버지가 죽음을 오가시는 데 어느자식이 가만히 있겠느냐고 말합니다.
기특하지 않습니까?
이제 곧 추석입니다.
이런 올곧은 녀석을 버리시겠습니까?
추석선물을 주십시오.
아버지의 넘치는 창조의 생명으로...
이 아이를 새롭게 해 주십시오.
늙고 병든 부모 버리기를 헌 농작 버리듯하며
무력한 장애아이들 버리기를 썩은 호박버리듯하는 이 땅에
참으로 선한 효도를 다하고...고난중에 스러져가는 일이 없게 해 주십시오
악한 마음으로 메워진 .. 이들에게...그들의 악행을 합리화할 빌미를 주지 마시옵소서
...
아버지...
우리의 좋으신 아버지...
기대하고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민형군은
대학신입생입니다.
십여년간 간경화로 투병중인 아버지께
자신의 간을 일부 떼어 드리고
자신이 이제는 이틀에 한번씩 투석을 해야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간을 절제한 부분에 출혈이 있었고
그 출혈부위를 찾아내기 위해
혈관조영술을 실시했는 데...이 때 이 혈관조영제의 부작용으로
신장이 망가지는 기막힌 일을 겪게 되었다 합니다.
10만명중에 한번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이것이 제가 케이비에스 뉴스에서 보고 들은 전부입니다.
하나님...
자식이라 해도...아비에게 자기의 간을 떼어 드리는 일이 어찌 기껍겠으며
더구나 여러자식가운데 스스로 자신이 하겠다고 나서는 일이 어찌 흔하겠습니까?
이친구 누워서 말하기를
아버지가 죽음을 오가시는 데 어느자식이 가만히 있겠느냐고 말합니다.
기특하지 않습니까?
이제 곧 추석입니다.
이런 올곧은 녀석을 버리시겠습니까?
추석선물을 주십시오.
아버지의 넘치는 창조의 생명으로...
이 아이를 새롭게 해 주십시오.
늙고 병든 부모 버리기를 헌 농작 버리듯하며
무력한 장애아이들 버리기를 썩은 호박버리듯하는 이 땅에
참으로 선한 효도를 다하고...고난중에 스러져가는 일이 없게 해 주십시오
악한 마음으로 메워진 .. 이들에게...그들의 악행을 합리화할 빌미를 주지 마시옵소서
...
아버지...
우리의 좋으신 아버지...
기대하고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와 우리 > 예수와 안티예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사할 때 절하지 마십시오... (0) | 2006.10.01 |
---|---|
100원... (0) | 2006.09.30 |
제비뽑기... (0) | 2006.09.28 |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0) | 2006.09.27 |
뽑을 사람... (0) | 2006.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