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호> 다윗의 힘... 2001년 07월 01일
밧세바가 임신을 했습니다.
다윗은 고민합니다.
왜냐하면
밧세바와 태아는 죽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왕인 자신은 능히 우리아와 밧세바를 이혼시키고 밧세바를 아내로 삼아버릴 수도 있지만 그것은 왕으로써 생명과도 같은 신뢰와 권위를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밧세바를살리기 위해
전쟁터의 우리아를 불러들입니다.
우리아가 아내인 밧셋바와 하룻밤만 함께 지내고나면
밧세바가 다윗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은 다윗과 밧세바말고는 그 어느누구도 모를 비밀로 끝나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리아가 말을 듣지않는 것입니다.
왕이 보기에도 아름답고 젊은 아내가 기다리는 집에 들어가지 않고 전쟁터의 동료들을 생각하며 야영을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난감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시도했지만 우리아는 불변이었습니다.
결국 밧세바를 살리기 위해 우리아를 죽이기로 결정합니다.
...
오랜 친구인 우리아...충성심으로 말하면 그누구에게도 뒤지지않을 우직한 장수...그의 장인인 엘리암 그리고 그 엘리암의 아버지 천재 아히도벨...
그러나
밧세바와 그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선 우리아가 죽어주어야 햇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힘"으로 우리아를 죽음에 몰아 넣습니다.
...
다윗의 힘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힘을 죄를 짓는 데 사용했고
자신의 죄를 가리우는 데 사용했습니다.
남의 아내를 빼앗고 남의 생명을 빼앗고 남의 행복을 송두리 채 망가뜨리는 데 그 힘을 마음대로 사용했습니다.
...
한국의 교회가 현재 지니고 있는 힘은 하나님의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가 그 힘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탐욕의 재료로 삼습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일부 인간목사들이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대를이어 세습하기를 부끄러운 줄 모르고 백주 대낮에 행합니다.
너도 나도 그 세습의 대열에 뛰어들겟다며 대기중인 목사가 전체 목사의 절반이 넘는다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그리고
어제 조다윗목사와 그 아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 다윗의 힘...이것이 한번 방향을 잃자 얼마나 큰 비극이 이어졌는지는 너무나 잘 알려진 일입니다.
조다윗목사의 힘...이것도 하나님이 그에게 준 것입니다. 그 힘이 방향을 잃고 아들의 탐욕으로 이어지는선상에서 있습니다.
나아가...
한국교회의 힘...이것도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준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주신 "힘"이 제대로 방향잡고 가고 있습니까?
...
두려운 마음으로...
그 이후 다윗의 비극일 수 밖에 없는 가족사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밧세바가 임신을 했습니다.
다윗은 고민합니다.
왜냐하면
밧세바와 태아는 죽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왕인 자신은 능히 우리아와 밧세바를 이혼시키고 밧세바를 아내로 삼아버릴 수도 있지만 그것은 왕으로써 생명과도 같은 신뢰와 권위를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밧세바를살리기 위해
전쟁터의 우리아를 불러들입니다.
우리아가 아내인 밧셋바와 하룻밤만 함께 지내고나면
밧세바가 다윗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은 다윗과 밧세바말고는 그 어느누구도 모를 비밀로 끝나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리아가 말을 듣지않는 것입니다.
왕이 보기에도 아름답고 젊은 아내가 기다리는 집에 들어가지 않고 전쟁터의 동료들을 생각하며 야영을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난감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시도했지만 우리아는 불변이었습니다.
결국 밧세바를 살리기 위해 우리아를 죽이기로 결정합니다.
...
오랜 친구인 우리아...충성심으로 말하면 그누구에게도 뒤지지않을 우직한 장수...그의 장인인 엘리암 그리고 그 엘리암의 아버지 천재 아히도벨...
그러나
밧세바와 그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선 우리아가 죽어주어야 햇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힘"으로 우리아를 죽음에 몰아 넣습니다.
...
다윗의 힘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힘을 죄를 짓는 데 사용했고
자신의 죄를 가리우는 데 사용했습니다.
남의 아내를 빼앗고 남의 생명을 빼앗고 남의 행복을 송두리 채 망가뜨리는 데 그 힘을 마음대로 사용했습니다.
...
한국의 교회가 현재 지니고 있는 힘은 하나님의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가 그 힘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탐욕의 재료로 삼습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일부 인간목사들이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대를이어 세습하기를 부끄러운 줄 모르고 백주 대낮에 행합니다.
너도 나도 그 세습의 대열에 뛰어들겟다며 대기중인 목사가 전체 목사의 절반이 넘는다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그리고
어제 조다윗목사와 그 아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 다윗의 힘...이것이 한번 방향을 잃자 얼마나 큰 비극이 이어졌는지는 너무나 잘 알려진 일입니다.
조다윗목사의 힘...이것도 하나님이 그에게 준 것입니다. 그 힘이 방향을 잃고 아들의 탐욕으로 이어지는선상에서 있습니다.
나아가...
한국교회의 힘...이것도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준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주신 "힘"이 제대로 방향잡고 가고 있습니까?
...
두려운 마음으로...
그 이후 다윗의 비극일 수 밖에 없는 가족사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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