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호>왜 어버이날은 쉬지않는 겁니까? 2001년 05월 04일
어린이날은 오래 전부터 쉬어왔습니다.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어른들이 하루를 온전히 어린이들을 위해서 수고하라는 배려였을 것입니다.
어쨋든 어린이날은 쉬어 부모로하여금 아이들 섬기게 하면서 어버이날은 쉬지않는지 ... 어른된 입장에서 투정하기가 영 겸연쩍지만 ... 불만입니다.
어린이와 어른의 위상이 역전되어 버린 정황을 십분 고려하여
어린이날은 학교에서 잔치를 해주고
어버이날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인사하고 선물이라도 전해드릴수 있도록 쉬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녁늦게 회사에서 퇴근하여 부모님에게 겨우 전화나 한통할 여유밖에 없는 어버이날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아이들이 보고배우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일 것입니다.
어린이는 귀하고 어른은 덜 귀하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우리가 신경쓸 것없고 학교공작시간에 만든 카네이션이나 엄마 아빠가슴에 달아주면 어버이에 대한 공경은 끝난다.
아직도 일부 어린이 학대가 있고...소년소녀가장의 슬픈 어린이날이 있어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하고 슬프게 하지만
이것과는 전혀 별개로
지나치게 어린이 위주로 돌아가는 보편적인 우리 사회의 방향은 뭔가 수정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교회조차도
어린이주일 어린이에 대한 잔치는 엄청나게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면서 ... 이에 비해 어버이주일 어르신들에게는 조촐하게 끝내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
어버이날 어버이를 진정으로 섬길수있게 공휴일로 쉬게하고
교회도 어린이주일에 못지않게 어버이주일에 성심껏 교회의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일...
예의가 무너지고 권위가 무시되는 패역의 시대에
한번 고려해봐야 할일이 아닌가...생각합니다.
어린이날은 오래 전부터 쉬어왔습니다.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어른들이 하루를 온전히 어린이들을 위해서 수고하라는 배려였을 것입니다.
어쨋든 어린이날은 쉬어 부모로하여금 아이들 섬기게 하면서 어버이날은 쉬지않는지 ... 어른된 입장에서 투정하기가 영 겸연쩍지만 ... 불만입니다.
어린이와 어른의 위상이 역전되어 버린 정황을 십분 고려하여
어린이날은 학교에서 잔치를 해주고
어버이날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인사하고 선물이라도 전해드릴수 있도록 쉬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녁늦게 회사에서 퇴근하여 부모님에게 겨우 전화나 한통할 여유밖에 없는 어버이날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아이들이 보고배우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일 것입니다.
어린이는 귀하고 어른은 덜 귀하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우리가 신경쓸 것없고 학교공작시간에 만든 카네이션이나 엄마 아빠가슴에 달아주면 어버이에 대한 공경은 끝난다.
아직도 일부 어린이 학대가 있고...소년소녀가장의 슬픈 어린이날이 있어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하고 슬프게 하지만
이것과는 전혀 별개로
지나치게 어린이 위주로 돌아가는 보편적인 우리 사회의 방향은 뭔가 수정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교회조차도
어린이주일 어린이에 대한 잔치는 엄청나게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면서 ... 이에 비해 어버이주일 어르신들에게는 조촐하게 끝내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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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어버이를 진정으로 섬길수있게 공휴일로 쉬게하고
교회도 어린이주일에 못지않게 어버이주일에 성심껏 교회의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일...
예의가 무너지고 권위가 무시되는 패역의 시대에
한번 고려해봐야 할일이 아닌가...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