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예수와 안티예수

정말 믿음이 문제입니다

주방보조 2006. 4. 24. 01:26

<제28호>정말 믿음이 문제입니다 . 2001년 04월 23일
남편이 아내를 믿지 못합니다.
아내가 남편을 믿지 못합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믿지 못합니다.
형이 동생을 동생이 형을 믿지 못합니다.

학생이 선생님을 믿지 못합니다.
선생님이 교육당국을 믿지 못합니다.

성도들이 목사들을 믿지 못합니다.
목사들이 성도들을 믿지 못합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믿지 못합니다.
국민이 대통령을 믿지 못합니다.
언론이 정치를 정치가 언론을 믿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런 믿음없음의 배경에
사람들이...하늘의 무서움을 믿지 못함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눈앞에 있는 모든 부조리와 혼란과 비극의
원인들입니다.

처처에...가정파괴요...국론분열이요...사기군정치인들의 잔치요...경찰의 폭력이요...외국에서 들려오는 비웃음소리입니다.

믿음을회복해야 합니다.

그것이 이나라가 살고...우리의 후손들이 사는 길입니다.

...

그런데
교회가 세상에 보여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부자가 사치하듯 교회도 사치하고
권력을 얻기 위해 교회도 세상처럼 정치투쟁을 하고 금권선거를 하고
재벌이 그 부를 세습하듯 이름난 목사들이란 목사들은 모조리 아들에게 그 교회의 대를 잇게하고...
교회는 이 백성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믿지 못하게 만드는 첨병의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나라 교회의 무서운 죄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면서도...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것이 우리의 슬픔이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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