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사사기19장

주방보조 2006. 3. 23. 09:01

사사기19장

 

 

"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취하여 첩의 시체를 붙들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19:29)

첩을 얻은 것은 잘못입니다.
그 첩이 행음한 것은 그보다 더 큰 잘못입니다.
그 첩을 집단으로 농락한 것은 그보다 훨씬 더 큰 잘못입니다.

그 사이 사이에...
행음하고 떠났을지라도...용서하고 용납하는 일은 선한 일이며
나그네를 집으로 모시고 극진히 대우함 또한 선한일입니다.

...

우리 사는 이 세상은

이렇게
악한 일과 선한 일이...날줄과 씨줄로 얽혀있는 것입니다.

...

슬픈 것은

언제나..악한 일이...선한 일보다 크고 흔하다는 것입니다.

 

선한 일은 힘써 배우고 익혀야 하며...자기 희생이 반드시 요구되나

 

악한 일은 배우지 않아도 익히지 않아도 너무나 쉽게 행할 수 있습니다.

 

레위인의 첩을 욕보이고 죽게한 베냐민의 깡패들에게 어찌 소돔에서 온 스승이 있었겠습니까?

오직 말씀을 배우지 못하고 자기들 멋대로 사는 것 그 자체가...자기들에게 스승이 되었을 뿐입니다.

 

...

 

본성을 거스려 경작하지 않으면 ...자연히 악해지는 것입니다.

남을 해치고 자기를해치고결국 우리를 모두 파괴해 버리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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