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교회에 대하여

만민중앙교회 다닌다는 sky님의 재미있는 덧글

주방보조 2006. 2. 7. 09:48
 

>>skyskyvjdvndtjs@hanmail.netY2006.02.05 20:15:31

저만민교회다니는데요..진짜교회와보세요.비록초등학생이지만참어이가없네요

윈필님.왜그러세요?정말너무하네요.정말답답하네

munje님참어이가없네요 나중에 심판에날이오면 그날 모두들후회할것입니다

제가한말씀만하죠


이집트성회를가려고했는데못가게 사람들이막았습니다.(비행원쪽)

그래서 이집트사람들인가..제가초등학생이라서.

이집트가 1300명이실종됬음니다(배참사)

욕하시면 위험하심니다


skyskyvjdvndtjs@hanmail.netY2006.02.05 20:17:19

진짜정말후회들하실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깨달으세요


...


윗 글은 며칠전 sky라는 분이 쓴 덧글입니다.

오래전에 쓴 만민교회에 대한 글을 검색하여 찾아내고 혼자서 달아 놓은 덧글인데

재미있기도 하지만 시사하는 바가 있어서 올려놓았습니다.


우리나라 교회에서

어떻게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영적 노예상태로 빠뜨리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록씨가 특별히 사악해서 그런것이겠지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이단적인 주장을 하는 것 빼고는

이전에 언급했던 전광훈이나 혹은 잘나간다는 모모 목사들과 별 다를 것 없습니다.


어느 교회나

전설처럼 퍼져 있는 것이

목사한테 대들면 저주받는다는 전설이고 보면 말입니다.


...


이제는 성도들을 바로 가르쳐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목사에게 대들어도, 결코 보통 생각하는 그런 저주를 받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물론

어찌 애매한 일로 목사를 비난하는 일에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으며

그런 일을 즐기는 못된 것들이 어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혹 그렇게 목사를 비난하고 못살게 군다 할지라도

머리가 뽀개지거나 교통사고가 난다거나 사업에 쫄닥 망하거나 반신불수가 된다거나 자식들이 대학에 줄줄이 낙방한다거나 하는 일이 '특별히' 벌어지지는 않습니다.


혹 누군가 졸지에 사고를 당하고

그가 언젠가 목사의 말을 듣지 않았던 일이 생각난 경우...

침소봉대되고 확대해석되어 게다가 부흥사류들의 큰 입으로 뻥 튀겨져서 전설이 되어버린 일이 대부분일 뿐입니다.


저도 교회를 꽤 다녀서 알고 있지만

작은 교회 목사를 왜 곽선희 목사 정도로 설교를 못하냐는 둥 말도 안되는 이유로 못살게 볶아대다 큰 교회로 떠난 사람 하나는 그 사업이 번창하고 그 아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갔으며 그의 사는 집 값은 요즘도 방방 뜨고 있는 중입니다.


거짓말이나 다름없는 목사대항저주론?이 교회안에 널리 퍼져 있다면

그것을 없애는 것이 목사님들의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진리를 가르치는 자의 사명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은근히 그것이 주는 평안을 즐기려는 음험한 마음이 있다면 회개할 일이구요.


...


sky라는 분은

자기들때문에^^ 이집트 해운사고 났다고 ... 주장합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웃기는 일이

저 이재록집단이라는 이단 뿐 아니라

정통입네 자랑하는 우리들의 교회 가운데도 버젓이 떠돌아 다닌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너무 웃기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