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히브리서25

주방보조 2006. 2. 5. 06:26

히브리서25(히9:13-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9:22)

피는 생명입니다.

생명의 값을 치루지 않고는 그 무엇도...죄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죄는 죽음을 가져오고...피는 그 죽음을 생명으로 맞섭니다.

...

이 세상의 모든 가치들은

다 지불해야 할 댓가가 요구됩니다.

성공을위해서는 ... 눈물과 땀이...

사랑을위해서는 ... 인내와 용서가...

값없이...누군가에게 무엇을 받는다는 것은 ... 속고있는 것일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와... 
그리스도안에서 베풀어지는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들 말고는

다 그 값을 지불하는 것이 옳습니다.

...

피 곧 그 생명의 값을 지불함으로만이 죄로 인해 더러워진 모든 것을 거룩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의 십자가의 의미이며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는 것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에서 죄와 싸우는 일이

결코 간단치 않음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눈물과 땀과 인내와 용서를 넘어서...생명을 걸고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

 

요즘은 너무 죄에 대하여 관용적이고 편안하게 샐각하는 경향이 교회안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신 일이기 때문일까요?

 

저는 역으로 따져봐야 할 것이 아닌가...생각합니다만...

 

예수께서 피흘리신 것처럼 ... 여전히 죄와 싸워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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