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히브리서26

주방보조 2006. 2. 6. 00:53
히브리서26(9:23-28)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정한것이 있고 아직 정하여 지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이미 정하여 진 것이므로...아무도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태어난 이상...늙고 병들고 죽는 것도 이미 어느정도는 정하여 진 수순입니다.
피해가려 해보아야...마음만 추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기 인생의 예기치 않았던 고난들이라고 하는 것들도 어쩌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반적으로 정해진 것들 투성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살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이미 정해진 것들에 마음을 쓰고 안간힘을 다해본들...결국은 허탈이며 공허입니다.

...


자 그러면...어떻게 삶의 고삐를 잡아 나아가야 할까요? 

정해진 것 투성이인 세계는 아무리 헤집고 다녀봐야  결국 죽는 것이 정한 것임일진데

 

방향을 돌려

정해지지 않은 세계...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하늘나라...영원에 속한 나라...새 하늘과 새땅를 지향하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

예수께서도
이미 정해진 것들 때문에 자신을 번제로 드린 것이 아니라

아직 정해지지 않은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기꺼이 자신을 단번의 제물로 드리신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삶의 방식이고...또한 우리들의 지향할 삶의 목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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