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23(히9:1-10)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9:8)
길이
없다는것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제사라는것입니다.
희망이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율법이고...
...
껍데기를 붙들면 거긴 희망이 없습니다.
껍데기를 뚫고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알아야 합니다.
...
예수도 껍데기만 붙들면 안됩니다.
그안에 있는...그 크신 사랑을 알아야만 합니다.
...
교파라는 껍데기
예배당이라는 껍데기
목사니 장로니 집사니 하는 직분 껍데기들은 모두 우리에게 정말 소망이 있나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어쩌면 그런 껍데기들로부터의 해방이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사와 율법에 매여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던 것같이
지금은
예수의 껍데기를 뒤집어 쓰고 제사와 율법의 시대를 방불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도와 형식이 아니라
살아있는 말씀의 내용과 의미에 예수믿음의 가치를 두어야 올바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