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히브리서21

주방보조 2006. 1. 31. 00:14

히브리서21(7:26-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7:28)

율법은
인간이 잘 해주어야만 한다는 전제하에만 온전히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맹세는
그 어떤 전제도 필요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걸고 하신 약속이며

스스로 알아서 하시기로 작정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은

우리의 그 어떤 전제나 조건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이루어주시는 바로 그 맹세의 은총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때문에 하나님이 맹세하시고 스스로 이루사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의심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믿지않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 되고 맙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하나님의 맹세보다 클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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