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누가복음22장

주방보조 2006. 1. 26. 00:22

누가복음22장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22:42)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그만두라는 명령이 떨어졌을 때
그것을 그대로 준행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능히 피할 수 있는 사람에게
고스란히 그 고통을 감수하라하는 것도
그대로 준행하기 어려운 일일겝니다.

예수는 그래서,모든 것을 할 수도 있고 능히 피할수도 있으므로... 아버지의 뜻을 확실하게 묻고 있습니다.

...

그리고
아버지의 뜻은 변함없습니다.

잔을 마시는 것 뿐입니다.

오직 예수의 힘겨움을 천사들로 하여금 도우실 뿐입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잔은...마셔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는 반드시 져야만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겟세마네 동산에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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