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22장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22:42)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그만두라는 명령이 떨어졌을 때
그것을 그대로
준행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능히 피할 수 있는 사람에게
고스란히 그 고통을 감수하라하는 것도
그대로
준행하기 어려운 일일겝니다.
예수는 그래서,모든 것을 할 수도 있고 능히 피할수도 있으므로... 아버지의 뜻을 확실하게 묻고
있습니다.
...
그리고
아버지의 뜻은 변함없습니다.
잔을 마시는 것 뿐입니다.
오직 예수의 힘겨움을 천사들로 하여금 도우실 뿐입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잔은...마셔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는 반드시 져야만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겟세마네
동산에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