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조정희칼럼외전

지난추석에서(조)/(필)

주방보조 2004. 2. 11. 04:53
01/03 Re:지난 추석에서 이번 신정까지... 17
힘내세요.

하나님께서 님이 꼭 필요한 일을 준비중이실 겁니다.

준비기간이 길수록 그 일도 그만큼 큰 일이겠지요...

최근에 맏딸과 둘이서 새벽기도를 한달간 함께 하면서 신명기를 읽었습니다.
120년의 고난의 세월이 녹여내는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님의 귀한 은사가...지금까지의 오랜 고난중에 우리에게 좋은 말씀으로 풍성하게 전해질 기대를 가지고...기도했습니다.

...

다시 한번 복많은 새해가 되시기를 빌면서...





:
:
: ... 사는가 싶게 못살았습니다.
:
: 스스로도 자괴스럽지만
: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 시시때때로 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송구스럽습니다.
: 그때그때 답글과 연락드리지 못한 것도
: 너무너무 죄송하고요.
:
: 새해를 빌미로 삼아서
: “또 다시” 정신 좀 차려보려고 합니다.
: “또 다시” 지켜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
: 헤매는 쥔장의 빈 자리를 지켜주신
: 인생과 신앙의 선후배와 친구가 되어 주시는 분들께
: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
: 복마전 같은 세상 속에서나마
: 그리스도의 향기 날리는 제대로된 신앙인으로 한번 살아 보자고
: 감히 제안드려 봅니다.
:
: 새해에도
: 온 가족이 두루 건강하시고
: 계획하시는 일들도 순조로우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
: 조정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