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성경에 대하여

인간은 얼마만큼 잔인해 질 수 있는가?

주방보조 2003. 11. 27. 23:04
성경에 보면
가장 잔악한 인간의 행위를 대략 이렇게 기록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아이 밴 여자의 배를 가른다...

읽을 때마다...구토가 올라오는 귀절입니다. 그렇지요?

...

물론 그런 장면은 전쟁의 미친 상태에서...요즘도 간간이 보고되고 있는 인간의 잔인성이기도 합니다.

...

그런데 사실은 더 잔인한 귀절이 있습니다.

남들 입장에서 보면 그냥 끔찍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그럴리야 없겠지요...)
그 관계를 잘 살펴 헤아린 다음 보면...이것이야 말로 정말 끔찍한 짓인지...알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식을 우상의 제물로 바치는 일...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이삭을 바치라는 끔찍한 시험을 통과함으로...천하만민의 복을 약속받았습니다만

우상숭배자들은 ... 그 자식들을 우상에게 소원을 빌기 위하여 ... 불가운데로 몰아 넣었던 것입니다.

...

그런데 이것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습니다.
자기 자식을 잡아먹는 일입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평상시의 탐욕을 위해 그리하는 우상에게 자식바치기와는 상황이 다르지만... 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내리신 저주 가운데 가장 끔찍한 저주일것입니다.

...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 모두는...
그런 일은 고대의 사건들이고...
개화되어...문화와 문명이 극에 달한 현대의...우리들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

무차별하게 행해지는 낙태...는
아이밴 여인의 배를 가르던 고대의 승전국의 행패보다 덜 잔혹한가요? 매년 수백만을 헤아리는데도?

탐심은 우상숭배니라...고 하신 말씀을 적용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식을자기 탐심의 희생물로 삼는 경우가 그리 적습니까?
부모의 자기 만족을 위해 대여섯개의 학원에 아이들을 몰아세우면서...그 아이들의 아름다운 인간성과 인격과 인생의 참된 가치관들은 다 죽여버리는 것이..우상숭배자들의 자식죽이기와 다를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자식이고 뭐고...
자기 자신의 정욕과 쾌락을 위해...안중에 두지 않고
부부가 갈라서고...상대방을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아버지이며 또한 어머니로...각인시키는 행위는
그러면서 아이들만은 어떻게 자기 소유로 삼아보려고 몸부림치는 행위는
아기를 잡아먹었던...그 어머니들보다 더 거룩하고 고상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

우리는

교묘하게 포장되어...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도록 ...감춰진

잔혹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세계1위의 이혼국가...

그것도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방을 해쳐가며...그렇게 하는 나라...

이미

우리는

자기 아기를 잡아먹는 ...하나님의 가장 큰 저주 아래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

이런 저런 단어를 사용해서...그게 아니라~고 변명해 대며 눈을 감고 외면할 뿐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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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제가 좀 맛이 가긴 간 것 같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