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란
대개의 경우 권력을 잡은 이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젊음을 동원하고 돈을 동원하고 폭력을 동원하여 ... 국가를 위하여 또는 정의를 위하여 ...라는 미명아래 행하는 가장 큰 악행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쟁과 관련된 아픔을 하나 정도라도 갖지않은 가정이 몇이나 될까요.
이십여년전에 돌아가신 제 아버지도...육이오전에 월남하셨고...헤어진 여동생이 거기 있다고 말씀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신 적이 있었지요.
제 어머니의 외가는 육이오때 거의 몰살을 당하다시피하셨다고 들었구요.
전쟁이란...이렇듯 50년도 더 지난 뒤에도 잊지않고 기억될 만큼 고통과 슬픔을 깊게 남기는 것입니다.
군인들과 힘없는 백성들이 당하는 죽음과 상실과 비참...
...
이라크에서 어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
후세인은 알라를 부르짖어 찾으며 승리를 장담하고
부시는 백악관에서 하나님께 경건하게 기도를 드리면서 승리 이후를 따져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또 수많은 상처들이 역사속에 끼어들어 붉은 피에 이어 보이지 않는 피조차...흘려대겠지요.
수많은 원통한 죽음과 파괴와 그것을 잇는 견디기 힘든 분노들이...
...
이때...우리 하나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백악관에서...부시를 비롯한 메국의 지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메국의 말을 잘 안듣는 알라의 나라를 징치할 지혜와 능력을 부여하고 계실까요?
아니면
국익을 생각해서 마지못해...전쟁을 지지하고 한숨을 돌리고 있는 우리 대통령 노무현씨를 나무라고 계실까요...
그것도 아니면
끝까지 거부권행사를 통해 자국의 알량한 기득권을 지키려한 프랑스를 잘했다고 칭찬하고 계실까요...
...
어제 저녁에 마침 성경을 펴서...다음과 같은 귀절을 읽었습니다.
"이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멸하였음을 인하여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사22:4)
...
아마
고통당하는 가엾은 군인들과 백성들에게...
그 가운데서...슬피 통곡하며...위로받기를 거절하신 채...그 모든 이들의 한숨과 눈물과 비명속에 거닐고 계시지 않을까요?
...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저들에겐 거기 계셔서 함께 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기를...
우리들은 여기서라도 평화를 갈망하며 기도함으로...하나님 자녀다웁기를...
그리고 전쟁을 일으킨 무리들에겐...신속한 회개와 주님의 용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대개의 경우 권력을 잡은 이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젊음을 동원하고 돈을 동원하고 폭력을 동원하여 ... 국가를 위하여 또는 정의를 위하여 ...라는 미명아래 행하는 가장 큰 악행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쟁과 관련된 아픔을 하나 정도라도 갖지않은 가정이 몇이나 될까요.
이십여년전에 돌아가신 제 아버지도...육이오전에 월남하셨고...헤어진 여동생이 거기 있다고 말씀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신 적이 있었지요.
제 어머니의 외가는 육이오때 거의 몰살을 당하다시피하셨다고 들었구요.
전쟁이란...이렇듯 50년도 더 지난 뒤에도 잊지않고 기억될 만큼 고통과 슬픔을 깊게 남기는 것입니다.
군인들과 힘없는 백성들이 당하는 죽음과 상실과 비참...
...
이라크에서 어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
후세인은 알라를 부르짖어 찾으며 승리를 장담하고
부시는 백악관에서 하나님께 경건하게 기도를 드리면서 승리 이후를 따져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또 수많은 상처들이 역사속에 끼어들어 붉은 피에 이어 보이지 않는 피조차...흘려대겠지요.
수많은 원통한 죽음과 파괴와 그것을 잇는 견디기 힘든 분노들이...
...
이때...우리 하나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백악관에서...부시를 비롯한 메국의 지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메국의 말을 잘 안듣는 알라의 나라를 징치할 지혜와 능력을 부여하고 계실까요?
아니면
국익을 생각해서 마지못해...전쟁을 지지하고 한숨을 돌리고 있는 우리 대통령 노무현씨를 나무라고 계실까요...
그것도 아니면
끝까지 거부권행사를 통해 자국의 알량한 기득권을 지키려한 프랑스를 잘했다고 칭찬하고 계실까요...
...
어제 저녁에 마침 성경을 펴서...다음과 같은 귀절을 읽었습니다.
"이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멸하였음을 인하여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사22:4)
...
아마
고통당하는 가엾은 군인들과 백성들에게...
그 가운데서...슬피 통곡하며...위로받기를 거절하신 채...그 모든 이들의 한숨과 눈물과 비명속에 거닐고 계시지 않을까요?
...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저들에겐 거기 계셔서 함께 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기를...
우리들은 여기서라도 평화를 갈망하며 기도함으로...하나님 자녀다웁기를...
그리고 전쟁을 일으킨 무리들에겐...신속한 회개와 주님의 용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와 우리 > 성경에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창조여야 하는가? (0) | 2003.03.26 |
---|---|
기독교는 폭력적인가? (0) | 2003.03.24 |
무루와 이사야... (0) | 2003.03.19 |
성경은 모순 덩어리인가? (0) | 2003.03.17 |
김형희님과의 대화... (0) | 2003.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