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성경에 대하여

엉터리인 성경의 수치들?

주방보조 2003. 1. 16. 10:00
"그는 또 둥근 모양의 큰 물탱크 하나를 만들었다. 그것은 직경이 4.5미터 높이가 2.3미터 둘레는 13.5미터였으며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면서 4.5센티미터 간격으로 두 줄의 놋 조롱박이 하나씩 달려 있었는데 이것은 물탱크와 하나로 주조된 것이었다"(이스라엘의 역사2 4:2-3)...현대인의성경:(개역성경의 역대하4:2-3)

성경에서
틀린 것을 찾아내어
성경이 무오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란 무척 쉬워 보이는 작업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만 제대로 찾아내면...그 증명이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단히도 그런 것을 찾아내는 노력을 쉬지않는 중에
눈에 확 띄는 것 하나가...수치상의 오류를 찾아내는것입니다.

민수기25:9의 24,000명이 고린도전서 10:8에는 23,000으로 나오는 것으로 시비를 시작합니다.

천명이나 줄어든 숫자를 보니...성경은 오류가 있다...천명은 장난이 아닌 오류다...증명끝^^

그러나 이런 문제에 대하여는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를 않습니다.

24,000명이 죽었습니다. 이렇게 수치를 표시하는 것은 어림수입니다. 23,500명 정도가 죽었을 때 24,000도 어림수로서 맞고 23,000도 어림수로서 부적절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천명정도의 수를 낮추어 잡은 것은 바울 자신의 상상력이 가미되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대략 천명정도의 사사들이 죽인 수가 염병으로 죽은 전체수에 포함되었을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이번에는 원주율과 관련된 수치로서...성경의 무오류를 비판합니다.

직경:10규빗=4.5미터
둘레:30규빗=13.5미터

직경이 10규빗이면 둘레는 31.4규빗이어야 합니다.
즉 직경이 4.5미터이면 둘레는 14.1미터여야 합니다.
성경은 1.4규빗이나 빼먹고 즉 60센티미터나 줄여서 보고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오류있습니다...증명끝^^

그러나 말입니다.
이것도 역시 설명 가능합니다.
어림수임을 감안하지 않고서라도 말입니다.
그 열쇠는 이 물탱크의 두께입니다. 직경은 외벽까지...둘레는 내벽의 둘레를 잰 것입니다. 5절에 보면 손바닥넓이 즉 한손넓이만하다고...그 두께를 설명합니다. 한손 넓이가 얼마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 손바닥의 경우 길이는 약 15센티 넓이는 10센티쯤 됩니다.
그럼 직경에선 두손넓이만큼 빼야 하므로
(4.5-0.2)*3.14=13.5
ㅋㅎㅎㅎ

...

성경의 오류를 ... 하나만 찾아내면

성경의 무오류에 대한 증명은 끝이 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찾아내기 어려운 것이...바로 성경의 오류 입니다.

오죽하면...원주율까지 들이대면서...성경을 흠집내기 위해 분투 노력하고 있겠습니까?

그들이 무척이나 안되 보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