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무오성이 무너지면...

무오하다는 용어는 사실 좀 생경한 것입니다.
진실되다든지 잘못이 없다든지하는 것을 무오하다함으로써 좀 더 권위적인 어감을 풍기는 정도겠습니다.

그래서 좀 쉬운 용어로 써서 성경이 진실하다...라고 표현하도록하고 시작하겟습니다.

자... 성경이 진실하지 않다면...으로 칼럼 제목이 변경되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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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성경이 진실하다고 믿는다 해서 모든 것이 다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잘못된 해석과 적용으로 큰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진실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자신의 잘못된 해석과 적용을 돌이킬 때 회복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게 됩니다.
만약 성경이 진실하다는 믿음을 버리면
회복이고 뭐고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설 가능성은 전무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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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진실하다라는 믿음은
모든 기독교 신앙의 지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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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진실성을 의심하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지지난 칼럼에서 보여드렸던 따위들의 것도 그런 빌미를 제공해 주는 것들 중 하나이죠.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지 일단...그 성경의 진실성에 대하여 ...믿음을 버리면
점점
성경 전체에서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다른 교리들을 스스로 파괴해 가게 됩니다.

그리고는
성경과는 동떨어진 엉뚱하고 기발한 그럴듯한 주장들을 성경과 적당히 섞어서...이론이랍시고 내어놓습니다.

즉
예수의 동정녀 탄생과 대속적인 죽음이나 육체적 부활이 부정되고 천국과 지옥조차도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대신에 인본주의적인 사상과 활동만이 그들의 몫이되고
성경은 그것을 충족시켜주는 말씀에 국한하여...써먹혀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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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어떤 이들은
성경의 저자들은 모두 거짓말장이들이며...기록된 시대는 왜곡되었고...인본주의적 가치들 말고는 볼 것도 없다하면서

저들이 신학이란 이름을 가지고 교회안에 자기의 영역을 차지하려고
'그래도 예수는 믿는다'...라고 진짜 거짓말을 뱉어내는 자가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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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진실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믿게 된 ...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경에 오류가 있습니까?

그 오류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말씀하시면

최선을 다해 답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