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성경에 대하여

진화 론자인 그리스도인을 가볍게 건드려 봅시다^^...

주방보조 2002. 10. 29. 15:52
진화론을 자세히 모르기때문에 일어난 일이겠지요.
아니면...아이러니하게도^^하나님을 너무 모르기 때문이던가...

하나님은 진화라는 방식을 통하여 세상을 창조하고 인간을 창조했다라는 어설픈 타협안을 들고 ... 스스로도취해 만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10여년전에
무신론자인 영국의 천문학자 호일이라는 양반이
150억년(당시는 이정도였지요 우주의 나이가?...요즘은 30억년정도 늘려잡았다고 알고 있습니다만^^)동안 '우연히' 단 한 개의 세포가 조립될 수 있는 확률을 슈퍼컴퓨터로 계산해 낸 적이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기는 나왔지요...
10의 4만승분의 1...

진화는 우연의 산물이라는 주장이고 보면...이 불가능한 우연의 확률앞에 이 양심적인 양반은...결국 뭔가 있다...라고 시인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옵니다^^

...

우리의 진화론자 그리스도인들은...그 확률을 가능케 한 것이 하나님이시다...라고 확신하는 듯 합니다.

그럴듯하지요?

그리하여
창조의 시점도...천체물리학자?들이 주장하는 대로...150억년에서 200억년을 향해 함께 가고 있고
인류의 출발도...백만년도 넘어 전에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던 유인원이라는 이브들로 인정해 주고
우리가 원숭이계통이 아니란 것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러워 합니다.
그 이브들이 검둥이였다라는 주장에...야호^^새로운 깨달음이야...호들갑을 떨고 말입니다^^

...

하나님의 능력을
엄청난 세월이 만들어 내는 ... 우연으로...돌려놓고
유물론적 진화론자들과는 어깨를 나란히 하여 서로 티격태격하지 말고...함께 "진리"를 찾자고 아우성입니다.^^

...

그러니..거기에 인격으로 계시된 하나님이 있을 수 없고
말씀하시며 다스리시는 우리 아버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막연한 시간과 우연이라는...신이 존재하고
종교중 좀 더 나은 것의 전하는 교훈과 신화와 설화만 있을 뿐입니다.

...

그러므로
거기서 더 나아가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지요...
그들중 어떤이들은 창세기는 기원전 5세기의 바벨론신화의 짜집기개작이고...창세기의 인물들 전부로부터...모세와 관련된인물들 대부분까지...가상의 이야기라고...은근히 안면근육을 경직시켜 가며...^^...역설해 나아갑니다.

...

그들중 한쪽은
그리고...모든 종교란 결국은 다 같은 것이라고...하는 데에 이르고

다른 한쪽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신앙의 정체를 지키기 위해...창세기와 단절하여 생각하기 어려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과 부활들에 대한 해답을 찾지못해...전전긍긍하며...이중적인 자신의 상태를 어찌 치료할까...회피하기에 급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