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성경에 대하여

왜 성경의 권위보다 신학자들의 썰들에 복종하나?

주방보조 2002. 11. 1. 13:11
자못 똑똑하다는 분들 중 많은 이들이 맹목적인 모습을 보일 때 의아해 합니다.
JMS따위에 대학생들이 꽤 포진하여 넘실대고...그 두뇌노릇하는 이가 서울대 출신들이다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그러나
마찬가지로
성경을 대하는 이들 중 많은 똑똑한 이들이 맹목적인 자세로 받아들이는 엉뚱한^^이론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수준높은?신학자들이 내놓는 이론이 너무나 복잡다단하고 전문적인 지식처럼 보이는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똑똑함으로 알아서 기자 하는는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멍청한 녀석들이라면서...저들의 복잡한 이론에 저항하는 이들을 손가락해대죠^^...오히려--;;

성경이 우리에게 그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말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학자들의 주장이라면 껌뻑 죽어^^
성경이 말하는 것을 무시하고 똑똑한 채... 스스로 연구노력도 해보지 않고 ... 오히려 멍청한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 중에 대표적인 것 하나가
모세오경은 모세의 쓴 글이 아니며
당연히 바벨론 포로기 이후에 만들어 조작된 유대인들의 작품이라는 주장입니다.(요건 다음호에 다루죠)

이것은 소위 고등비평이라는 것이 그 근원을 이루는데
이 고등비평이란 것은
성경의 조화와 통일성 대신 다른 점 그것도 사소하고 미세한 다른점들을 마치 전혀 상반되는 것처럼 확대과장하는 방식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

저는
똘똘한 반기독교들에게 약간의 기대를 합니다.
물론 그렇지 못한 반기독교들에게는 ... 기대하지 않습니다 ... 이 부분에 있어서는...

뭘 기대하냐구요?

그들이 받아들여 ...믿음에 치명적 손상을 입힌...그 놀라운 복잡다단함이 바로 그것들이 허구라는 것을 증명한다는 사실을 깨닫기를...말이죠^^

가방끈에 눌려서 ... 기어다니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