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어제 오늘 쿨와이즈님 방에서 늘어놓은 주장입니다.
현재의 생각이 나중엔 어떻게 바뀔까...살펴보기 위해서 퍼놓습니다.
김원필 2005.05.02 16:21:47
제 고향 충청도처럼 변덕이 죽끓듯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
...
백성이 뽑은 지도자...에 대한 백성의 부담감이...백성을 향한
부담감만큼 큰 탓이겠지요.
근데
백성중에...기둑권 세력이라는 거이 있기는 합니까?
그들이 행사하는 표는 몇표나
될까요?
기득군세력이니 좌세력이니 하는 용어를 들을 때마다
저는
그것이 상상임신 같은 것이라고 느낍니다. 실체는 없거나
미미한데 현상은 나타나는...
김원필 2005.05.02 21:25:52
우리나라 개혁자연 하는 사람들은
진실하지 않습니다. 예수처럼...
언제나 그나물에 그밥입니다. 그저 권력을 잡고 권력을
놓지지 않기 위해 온갖 수작을 부리는 이들입니다.
저는 기득권세력이니 좌파세력이니하는 명칭은
그 수작들 중 하나일꺼라는 강력한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님은 누구를 안타까움을 지닌 진실한 개혁자들로 보십니까?
저는
오직
정당들의 정치적 경쟁으로...백성들이 비교적 나은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마 지방색으로 일컬어지는 95%나 70%따위의
선택을 한 이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무슨 개혁자에 대한 인식이 있겠습니까?
김원필 2005.05.03 16:30:04
기득권만큼 좌파도 있을 것입니다. 거의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미량으로...
그러나
정치가들의 거짓말들은 있고
우민들의 지역주의는 있습니다.
이것이 제
생각이군요^^가만보니...
...
그러므로
우파 좌파와 개혁 반개혁이란 논리로
선과 악을 구분지어 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정치가들의 거짓말에 휘둘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차라리
냉정하게
좀 더 나은 정책을
경쟁하도록...국민의 실익에 따른 결정권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온당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짓말에 대하여 철저히
응징하는 공격성이 두드러져야 하고
지역주의의 올무에서 신속히 벗어나는 일이 관건이겠습니다.
...
님은 기득권의
술책이라고 주장하시지만^^
저는 아무런 기득권도 가진 것이 없으니...해당이 되지 않겠지요?
"정치권은 모두
똑같습니다."
백성이 지혜로워지지 않는 한...그렇게 계속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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