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신명기 14장

주방보조 2022. 1. 25. 18:40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의 기업의 백성을 삼으셨느니라"(14:2)

 

죽은 자를 위한 풍속이나 먹을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의 구별이나 모두 타민족과의 구별됨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법입니다. 

자기 정체성이 불확실한 집단은 존속되기 어렵습니다. 

그것은 그 집단의 크기와 상관없습니다. 최소단위인 부부에서부터 최대 단위인 국가에 이르기까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저가정체성이 없는 부부는 순결을 잃기 쉽고, 국가는 사대주의에 경도되어 망해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세계도 그렇습니다.

선을 넘는 것, 즉 금기를 범하므로 경계를 넘어가는 것은 원수 마귀에게 침노할 기회를 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실상 모든 죄란 바로 하나님의 정하신 경계를 넘어서는 것이며 거기서 빨리 돌이키지 않으면 그 결과는 하나님과의 결별이며 그것이 곧 죽음이 되는 것입니다. 

이후 이스라엘의 모든 실패도 실상 그들이 자기정체성을 잊고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를 넘어서 마귀의 영역으로 스스로 빠져 버린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정체성의 훈련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쩌면 바로 이 훈련이 소위 자주 언급하는 영성훈련이라는 것의 핵심이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나는 누구이며, 왜 살며, 무엇을 행하여야 하는 존재인가를 확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동을 통해 그것을 훈련하려 한 것이 율법의 요구 중에 많이 눈에 띕니다. 

여기 나오는 이방인 처럼 행하지 말 것, 먹을 것과 막지 않아야 할 것을 확실히 구별할 것은 물론이고,

그리고 말할 것도 없지만 모든 제사법들과  제도들도 역시 자기 정체성에 대한 확고한 가르침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거룩을 향한 하나님의 백성의 여정인 것입니다. 

 

...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거룩해진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 자기 정체성에 얼마나 충실한지 항상 자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다 이것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기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의 역사도 그 강력함의 크기가 이것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지 아닌지 아리송한 태도는 곧 마귀의 밥이 됩니다. 

자기정체성이 불분명한 자는 실상 이미 그 선을 넘어서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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