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가 교회사역을 전문으로 하는 디모데 개인에게 보내는 목회서신이므로
특별히 목회자들에게 해당되는 가르침입니다만
이 말씀들이 그리스도인들 전체에게도 또한 필요한 내용인 것은
개신교의 모든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는 모두 제사장 곧 목회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예수의 좋은 일꾼은
첫째로 내면적으로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해야 합니다.
이 연단은 육체의 연단이 아니라 경건을 향한 연단이니 이것은 범사에 유익하고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는 것입니다.
소망을 하나님께 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경건 곧 하나님을 공경하고 자신의 언행을 삼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에 엄숙하고 진지해야 합니다.
둘째로 외적으로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나이를 따지지 말고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저얼에 대하여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세째로 말씀을 읽고 권하고 가르치는 것에 전념해야 합니다.
이것은 무엇보다 우선 순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에 있음을 말해줍니다.
네째로 자신의 속에 있는 은사를 찾고 그 은사를 경히 여기면 안 됩니다.
마지막 다섯번째로 경건의 훈련, 본이 되는 것, 말씀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 은사를 계발하는 것 즉 이 위의 네가지에 최선을 다하여
마침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발전을 보아 알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마침내 그에게 듣는 자를 구원하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X지따위가 번성하고
기독교안티세력이 광범위하게 퍼져가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는 고사하고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는 것은
목사들과 성도들이 모두 합심하여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안 되는 방향으로만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건대신 교회프로파겐다나 건축따위에나 전심전력하고
믿는 자는 커녕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본이 안 되는 행동들을 부끄러운줄 모르고 감행하고
말씀보다는 어디서 주워들은 신비로운 간증이나 사이비은사들에나 열중하고
자기속의 은사계발은 한번도 시도도 해보지 않고 유명하다는 목사의 유창한 설교나 따라 휘둘리고 다니는 목사와 장로와 집사와 성도들이기 때문에입니다.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 되기...우리 시대의 절실한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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