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42:13)
하나님은
존재하지만 행동하시지 않는 그런 신이 아닙니다.
우상처럼
손이 있으나 펴지 못하고 발이 있으나 걷지 못하고 입이 있으나 말하지 못하는 그런 신이 아니십니다.
또한 인간처럼
전쟁에 나가기는 하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고, 겨우 군사의 수나 무기의 성능들을 의지하여야 하는 그런 신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한번 뜻을 정하시면
모든 것이 그 뜻대로 되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 누구도 의지 하지 않고 무적의 힘으로 싸워 누구든지 굴복시키실 수 있는 신이십니다.
그래서
그의 백성인 우리는
그를 의지하여 모든 싸움을 싸우며, 그를 의지하여 새 힘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그의 승리하심 덕으로 우리도 승리하며 그의 위엄이 힘으로 우리도 굳건하게 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를 찬양하여야 합니다.
나도 아니고 우리도 아니고 지도자도 아닌
오직 만군의 하나님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그에게만 모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찬양이 홀로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우리 주 하나님께만 돌려져야 합니다.
새노래를 즐거움으로 그의 영광을 위하여 불러야 하는 것은
우리도 그의 은혜로
주와 함께
세상을 이긴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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