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이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니라"(34:17)
가나안 땅의 동서남북 사방의 경계를 규정하고
그 땅을 나눌 자인 새로운 지도자들, 제사장 엘르아살과 모세의 후계자격인 여호수아를 지정하고
요단동쪽에 자리잡은 2지파 반을 뺀 나머지 9지파 반의 대표자들을 선택합니다.
이들은
새로운 세대입니다.
처음 출애굽한 이들 60만은 광야에서 거의 다 죽고
광야에서 태어나 자란 새로운 백성들 60만이 새로운 군대를 이루었습니다.
새로운 세대에 새로운 지도자들이 무리를 이끌게 됩니다.
모세를 대신하여 여호수아가
아론을 대신하여 엘르아살이
그리고 12지파의 각기 새로 선출된 지휘관들이
땅을 정복하고
그 땅을 나누고 제비뽑고 기업으로 받게 할 것입니다.
구 시대의 늙은 자들은 자기 역할을 다하고 뒤로 물러나야 합니다.
세 시대의 젊은 이들이 그들 앞에 놓인 하나님의 역사에 동역해야 합니다.
...
젊음은 경험이 적기 때문에 실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창조적이고 열정이 샘솟듯 하고 도전적이며 경험에 찌들지 않아 두려움을 모릅니다.
젊음은 힘이 있고 꿈이 있습니다.
그래서 젊음은 확장하며 진보합니다.
이스라엘은 낡음에서 젊음으로 옷을 갈아입고 새로운 시대를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