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22:8)
사람들이 갖기 쉬운 착각 중 하나가
현상태가 마치 영원할 것같이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지않다면
젊은이가 늙은이를 결코 멸시할 수 없으며
건강한 자가 병든 자를 외면할 수 없으며
부한 자가 가난한 자를 멀리 할 수 없으며
권력 잡은 자가 인정사정없이 권력 잃은 자들을 줄줄이 감옥에 쳐 넣는 일도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악을 뿌리는 자는
바로 그런 자기들이 가진 젊음과 건강과 부와 권력이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자들 중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그런가운데 하늘도 두려워 하지 않고 미래도 생각하지 아니 하고
오직 자기 이익을 위하여 남을 해치는 것을 당연한 일로 여기는 자들이 바로 악을 뿌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하나의 중요한 법칙을 심어주셨습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입니다.
어느정도의 시차는 있을지라도
이 법칙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는 법칙입니다. 악을 뿌리면 반드시 그 악으로부터 재앙을 거둡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우주적 법칙이 있습니다.
생자필멸의 법칙입니다.
모든 살아있는 것은 쇠퇴하고 마침내 죽음을 맞이한다는 법칙입니다.
그리하여
젊음은 쇠하고, 건강은 스러지고, 돈은 달아나고, 권력은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이 두가지 법칙이
악을 뿌리는 모든 기세 등등한 인간과 집단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악을 뿌리는 자들을 보고 무엇보다 부러워 하지 말 것이며, 또한 두려워 하지도 말 것입니다.
오직 불쌍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생자는 필멸하고 심은대로 거둔다는 이 두 법칙을 아는 자들로서
언제나 겸손하게, 그리고 남을 유익하게 하는 일로 기쁨을 삼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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