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19:18)
율법은
크게 두가지 대상을 향한 인간의 도리를 규정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향한 도리이며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도리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둘을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새 계명으로 업그리이드 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 율법이다
그리고 새계명을 주노니, 너희는 서로 사랑해라.
사랑은
율법과 복음을 아울러 관통하는 근본 정신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본성이며,
그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한 인간이 해야할 가장 핵심되는 사명입니다.
창조시 인간은 하나님을 닮은 단순한 피조물에 불과했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란 가치를 장착시키면
단순한 피조물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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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말씀은 우리에게 개인적으로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아주 적용하기 좋은 내용을 답고 있습니다.
원수를 갚지 말고
동포를 원망하지 말고
이웃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과거 원수였던 나라들, 일본 중국에게 원수를 깊으려 하지 말고
북한 동포들에게 잘 해 주고
우리가 처리하기 싫은 쓰레기 필리핀에게 수출한 것 사과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