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지렁이같은 너 야곱아(14)
우리를 부르시는 또 다른 목소리입니다.
지렁이 같답니다.
그리고 이것이 출발입니다.
아들이고 유업을 이을자가 아니고
지렁이가 출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기이하여
지렁이같은 무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택함받은 뛰어난 종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택함받은 지렁이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지렁이들을 사랑하십니다.
지렁이 인생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이사야가 하나님의 사망할 지렁이들에 대한 사랑을 웅변으로 대언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놀라지말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고
내가 너를 굳세게 하고
내가 너를 도와주고
내가 너를 의로 붙들 것이다...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아! 이런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고 낙심하고 변심하는 자들이여... 곤고한 지렁이들이여...
...
우리의 진정한 힘은
우리의 머리, 우리의 근육, 우리의 권력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귀 있는 자는 저 외침을 듣고 마음에 담을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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