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05(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17:22)

인간의 육신은 

물질적 요인과 정신적 요인에 의해 지배를 받습니다. 

당연히 물질적 요인이 그 지배력이 강합니다.

목말라 죽고 굶어도 죽고 피흘려도 죽으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나

정신적 요인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질병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즐겁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근심을 없앨 수 있을까요?

수 많은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심리학, 상담학, 철학, 신학, 의학, 그리고 농학까지 동원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마음의 즐거움이란 인간 행복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 방법들은 다른 자료에서 살펴보시기를 바라고 

여기서는

성경 중 창세기에 나오는 방법 몇가지 생각나는대로 추려봅니다. 

-죄 짓지 말라.(아담 이하...)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노아)

-양보하라(아브라함, 이삭)

-욕심을 버리라(야곱)

-용서하라(요셉)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요? 

그래도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예수님은 이 문제에 대한 결정적인 답 하나를 주셨는데 그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수도 사랑하라.

누가 감히 원수도 사랑하는 자의 마음에서...즐거움을 빼앗아갈 수 있겠습니까? 

...

그리스도인이라면 

마음이 평안 해야 합니다. 

아닙니다. 마음을 평안케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주님의 도움을 구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시도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그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던 때가 있으셨습니다.

하물며 죄 많은 우리겠습니까?  

그러므로

주님 세번 기도하시던 그 본을 따라...

우리는 마음의 즐거움을 회복하기 위하여, 그 평안을 누리기 위하여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