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마가복음114(16:1-8)

주방보조 2016. 8. 12. 14:11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16:6)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의 무덤을 보아 두었고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그 부활의 아침에 빈 무덤의 첫 증인들이 됩니다.


저 청년은 천사이고, 예수는 이미 부활하신 뒤입니다.

예수의 그 부활은 육의 부활이면서 동시에 과거의 제한된 육신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공간에 매이지 않는 완전한 몸으로 나아가는 부활입니다.영생의 삶에 적합한 몸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면서 무덤을 떠나셨고, 돌을 굴려 무덤을 연 것은 그녀들에게 빈 무덤을 보여주려는 천사의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부활이 어떠할 것임을 보여주는 참된 첫 부활입니다.


...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부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성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녀는 일곱 귀신이 들렸다가 예수의 고침을 받았으며 예수와 제자들의 경제적 후원자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에 빠짐없이 참여한 여인이며,

빈무덤의 첫 증인이며 나아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나서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말고도

성경엔 마리아가 참 많이 나옵니다.

그 중에 베다니의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 이 두 마리아는 예수님을 가장 빼어나게 사랑한 이들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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