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15:29)
하나님께서 악인을 멀리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께서 악을 용납하실 수 없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악이란 하나님을 대적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입니다.
악인을 불쌍히 여기실 수는 있어도, 대적하는 자에 속한 악인을 기뻐하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
멀어진다는 것은 소통이 끊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뜻은 그에게 전해지지 않고
그의 기도는 허공에서 아래로 떨어져 내리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의를 당신의 속성으로 가지고 계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의란 하나님으로부터 나와 사람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사랑받는 자는 사랑하는 자의 기쁨이 됩니다.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은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뜻은 그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되고
그의 기도는 하늘에 상달되어 은총으로 빛나게 되는 것입니다.
...
나의 기도가
하나님의 의와 기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악한 자처럼 자기 욕심에 이끌려 살며
이미 하나님과 소통이 끊어진지도 모르고 울부짖는자가 되지 않기를...또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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