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15:25)
하나님은 의로운 자의 편이다.
하나님은 약한 자의 편이다.
무엇이 더 진실에 가까울까요?
둘을 적당히 섞거나 합집합으로 만들어버려도 될까요?
이런 것으로 머리가 조금은 아플 분이 있기나 할까요^^
그러나 그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의 편도 아니고
가난한 자의 편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고 가까이 하는 자의 편입니다.
교만한 자가
하나님의 은총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의 교만이 하나님을 그의 삶에 필요로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교만이 하나님을 떠남으로부터 시작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부를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것은
그녀가 외롭기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외로움이 그녀로 하여금 하늘의 하나님을 찾도록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을 섬긴다면서 교만한 자들이나
스스로의 삶의 가엾음을 인정할 줄 모르는 부자들이나
그리고
겸손하면서 가난한, 그러나 하늘의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는 이들이나
주님의 은총에서 떨어져 있음은 마찬가지입니다.
...
이스라엘 옛 시절의 오로지 하나님 한 분밖에 의지할 이 없던 그 과부처럼
주를 찾고 가까이 하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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