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32:1)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혼잡한 부조리의 세상입니다.
맞는 것을 맞다 하기도 하고 틀리다 하기도 하며
틀린 것을 맞다 하기도 하며 틀리다 하기도 하는 세상입니다.
공의나 공평이란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의나 공평은 참 쉽습니다.
그런데 왜 그 쉬운 것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어리석어서 진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모르니 인생의 목적이 올바를 수 없습니다.
인생의 목적이 잘못되면
삶의 수단들이 어그러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욕된 삶의 수단들이 남을 해치고 자기자신도 해치는 것입니다.
...
어리석음이 우리의 악한 본성을 즐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면
진리는 예수를 통하여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공의는
우리가 예수를 따르고자 할 때 우리편이 됩니다.
그날은...
그 왕이 통치하시는 그 날은
바로 우리가 예수를 따르고자하는 바로 그날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미 시작된 이도 있고
아직 요원한 이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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