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그 장엄한 목소리를 듣게 하시며 혁혁한 진노로 그 팔의 치심을 보이시되 맹렬한 화염과 폭풍과 폭우와 우박으로 하시리니"(30:30)
회개한 자에게
은총을 몇배로 더하여 주시듯이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마침내 아무도 감당할 수 없는 심판이 떨어집니다.
천국과 지옥은
이렇게 구별되는 것입니다.
회개한 자에게 주어지는 복된 은총이 천국이 되고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부어지는 하나님의 분노가 지옥을 이룹니다.
...
우리는 경계인들입니다.
아직 천국도 아니며
또한 지옥도 아닌 이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어도 심판이 없고
의를 행해도 상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더 담대히 죄를 짓고
의를 행하는 자는 낙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보기에는 ... 악한 것이 더 유리합니다.
...
그러나
우리는 종말을 알고 사는 경계인들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이 어떠할지라도
온 세상의 주 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이 세상에 숨겨진 숨결과 호흡을 아는 자들입니다.
그 종말을 알기에
죄를 지으면 회개하고
의에 대한 상을 당장 받지 못해도 낙담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비록 손해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코 손해볼 수 없는 길을 가는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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