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이사야85(30:15-17)

주방보조 2013. 7. 1. 16:00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영 위의 기호 같으리라 하셨느니라"(30:17)

 

어떤 사람들은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돈 많은 부자를 찾고 뒷 배경이 좋은 관리를 찾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도망할 궁리를 합니다.

그러나

그래보았자

돈이 더 많은 자가 압박하며 뒷배경이 더 좋은 자가 눌러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도망치는 자들에겐 그들보다 더 출중한 추격자가 따라붙습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이 세상 악한 권력과 대적할 수도, 도망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맞 부닥치는 이 세상의 진실한 모습입니다.

더 깊이 그들에게 굴종하거나, 자포자기하여 삶을 마감하거나 하여야 합니다.

 

...

 

하물며

하나님이 벌하시는 징벌이야

이 세상 무엇을 의지한들 해결되겠으며

이 세상 어느 비밀한 장소로 도망한들 숨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버리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막고

하나님을 등 돌린 이들이 맞을 결국의 비참함이란

 

길가에 버려져 짖밟히는 맛잃은 소금의 운명과 전혀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

 

이 세상의 환란 가운데

두렵고 떨림이 우리를 지배해 버리려 할 때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야 합니다.

왜, 담대함과 소망이 아닌가?

진지하게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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