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문동의 기록들/반문동 주방보조가 받은 글

한심한(방랑자)

주방보조 2012. 7. 30. 19:12

한심한 김 원필 집사님 00/10/15 02:01 |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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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그런 말도 안되는 주장들을 논리적이라고 우기시렵니까? 자제분이 보시는
역사 교과서라도 좀 보시지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어떤 조직 폭력단이 사람을 마구
살상했어도 그 두목에게만 책임이 있지 그 밑에 쫄따구들은 잘못이 없다는 소리와
  뭐가 다릅니까? 십자군 전쟁, 여호수아의 학살, 선교사와 열강 뭐가 다릅니까?
  신의 어쩌고 하는 소리는 그 신을 믿는 사람에게나 정당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자에겐 그것은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억지로 밖에 안 보입니다. 뭐 시시껍절한 여호아
따위 때문에 사람들이 서로 죽이는게 옳다고요? 님의 자식이 전쟁 나가 이유도
  모르고 죽어도 그런 소리 하시렵니까? 우길걸 좀 우기시고, 이제 연배가 그만큼
  되시고 자제분도 있으시면 그만 정신좀 차리시죠.
  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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