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하박국5(2:4-8)

주방보조 2012. 1. 16. 12:02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4)

의인은 그 믿음으로 삽니다.
이 말씀이 로마서로 이어지고 그리고 루터로 이어지는 '구원의 도'에 대한 가장 간단한 정의 중 하나입니다.

그는 곧 바벨론을 칭하는 것입니다.
교만과 속임수가 그 나라를 대표하며
족한 줄 모르고 탐욕을 위해 열국에 강포를 행하는 것이 마침내는
그에게 도로 임하여 노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은 묵시를 보여주십니다.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죄는 언제나 멸망을 이어 초청하고 그 죄가 클수록 ...그 멸망이 비참하게 임하는 것입니다.

선지자가 의심하지 말아야 할 진리는 바로 그것입니다.
악한 자를 하나님께서 때리는 몽둥이로 사용하셨을지라도
하나님이 그 악을 가볍게 해주시거나 무효로 돌리지 아니하신다는 것
그리고
오직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만이 멸망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구원의 길이 된다는 것입니다.

...

돈과 권력이란 힘들이 마치 이 세상을 좌우하는 것처럼 우리 눈에 보입니다.
그러나
참된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이런 세상의 힘들이란 겨우...하나님의 섭리를 '악한 세대에 적합하게 운용하는' 도구들일 뿐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의 살 길은
오직 믿음으로...참고 견디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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