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2:12)
이 세상에서는 폭력을 가지고 안 될 일이 사실 없어 보입니다.
공적인 권력이 만드는 합법적인 이유를 앞세운 폭력이든
조직폭력배들의 무법적인 폭력이든
아이들의 학교폭력이든
통제되지만 않는다면
그 효용가치란 거의 무제한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경뿐 아니라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사실은
모든 폭력의 결과로 세워진 것들은 반드시 허무한데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 폭력이 가혹하면 할수록 그 결과는 더욱 허망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그 허망한 폭력적 세력다툼이 끝나고 나서야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나라가 얼마나 거룩하고 완전한 나라인지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2:14)
그날이 속히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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