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그 힘으로 자기 신을 삼는 자라 이에 바람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득죄하리라"(1:11)
갈대아를 일으킨 것은 하나님 입니다.
그들은 그렇다고 자기를 일으키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힘을 신으로 삼고
그 힘으로 할 수 있는 짓은 무엇이든 하는 족속입니다.
그래서 분수를 지나 악을 더 행하기에 이르릅니다.
이들을 하나님이 세우신 것은
주변의 모든 나라들을 점령하게 하고 괴롭게 함으로써 자기들의 죄를 깨닫게 하며
죄의 결과가 사망이라는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갈대아마져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게 될 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때리는 몽둥이가 더러워지고 쓸모 없어지면 버리는 것처럼...저들의 죄로 말미암아 버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힘을 신으로 삼는 나라
요즘 선진국을 비롯하여 어느나라든 이렇지 않은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지상의 나라들은 모두 갈대아적 가치관으로 나라를 경영합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반드시 힘을 과시한 후에는 스스로 하나님의 진노를 자처한 죄값을 치루게 될 것입니다.
...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의를 법으로 하고, 하나님의 뜻을 국시로 하는 나라
비록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힘을 이용하고 과시함으로 이익을 얻는 일보다는
힘을 사용하여 많은 고난 중에 있는 이들을 돌보는 것으로 나라의 덕을 쌓아가는 그런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힘이 없으면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나라들은
하나님이 일으키신 힘 있는 나라에 망할 것이며
힘을 신으로 삼아버린 힘있는 나라는
하나님의진노 가운데 심판의 엄정함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
개인에게 있어서도 ... 힘은 의지할 대상이 아닙니다. 힘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쓰라고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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